나형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수능 수학 영역에서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났다. 풀이과정이 긴 문제가 일부 출제돼 평소 모평보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1등급을 가르던 30번 문제 이외 가형은 29번, 나형은 21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돼 고난이도 문제가 한 문제 더 늘어났다.
나형의 경우 난이도가...
이 자료에 따르면 1등급 컷은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92점, 영어 94점으로, 2등급 컷은 국어 8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5점, 영어 88점이다.
지난해인 2016년 수능의 1ㆍ2등급컷은 국어 93ㆍ88점(B형 기준), 수학 가형 96ㆍ92점, 수학 나형 95ㆍ87점, 영어 94ㆍ88점이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문이과 모두 지난해에 비해 수학 변별력은 더 커졌다”며 “문과 수학이 좀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는 “6·9월 모의평가에서보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1등급을 가르던 30번 문제 이외 가형은 29번, 나형은 21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수학영역에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나고 풀이과정이 긴 문제가 일부 출제돼 평소 모의평가보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1등급을 가르던 30번 문제 이외 가형은 29번, 나형은 21번에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돼 당황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2017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거나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형의 경우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이 모의평가 때보다 많이 출제돼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고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수학 '가'형의 경우 상위권 등급을 결정짓는 문항은 객관식 20, 21번...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문이과 모두 지난해에 비해 수학 변별력은 더 커졌다”며 “문과 수학이 좀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전반적으로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가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반면, 나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는 “6·9월 모의평가에서보다 시간에...
문과가 응시하는 수학 나형의 경우는 통상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는 3문제 외에도, 전체적인 문제난이도가 높아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겐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이번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어렵다는 시각에 대해 입시업계는 대체로 비슷한 견해를 내놓았다. 권정환 종로학원 이과수학 팀장은 “가형에서 공간도형 벡터 문제인 29번은 계산이...
문과 수학(나형)에선 통상 변별력있는 문제가 2~3문제 출제되는 데 비해, 올해는 고난도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됐고,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도 높아졌다.
이과(가형)의 경우 29번, 30번 문제가 특히 어렵게 출제됐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6월, 9월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등급커트라인은 전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문과...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줄었고, 계산형 문제보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았다”며 “100분 안에 해결하는 체감 난이도를 고려할 때 2~4개 정도의 고난이도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가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나형에서는 20번, 21번, 30번 문항이 고난도 문제로 분류됐다.
수학 영역 전체적으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를 유지했다.
수학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의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수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기본 계산 원리 및 전형적인 문제 풀이 절차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규칙과 패턴, 원리를...
특히 올해부터 공통시험으로 변화된 국어 영역과 가/나형 시험으로 변화된 수학 영역에서는 2009 개정교과 교육과정의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
선택과목 간 응시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2017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60만4078명, 수학 영역은 56만9807명(가형 19만312명, 나형 37만9495명), 영어 영역은 59만9169명, 사회탐구 영역은 32만2833명, 과학탐구 영역은 26만11명, 직업탐구 영역은 7944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만4358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60만5987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
재학생은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입니다. 수험생들은 수능과 동일하게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을 치르는데요.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가형/나형) 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 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입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월 27일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입니다.
수학영역은 문과, 이과 계열을 고려하여 2가지 유형(가형/나형)으로 출제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선택한 영역에서 최대 2개 과목까지 응시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시도교육청 또는 출신 고등학교를 통해 응시생에게 교부한다.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한국사 및 영어 영역은 등급만 기재한다.
해당 등급은 원점수...
수학 나형은 비상교육이 96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이 89점을 1등급 커트라인이라고 평가했고, 나머지 입시 기관은 92점이 1등급 커트라인이라고 공개했다.
영어는 대부분의 입시기관이 92~93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봤지만, 비상교육은 그보다 2점 높은 95점이 돼야 1등급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입시전문 기관들은 2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국영수 전반에...
6월 모의고사 등급컷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으로 국어 89점, 수학 가형 96점, 수학 나형 89점, 영어 92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투스는 국어 89점, 수학가형 96점, 수학나형 92점, 영어 93점으로 추정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국어 90점, 수학가형 96점, 수학나형 92점, 영어 93점 등입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 나형은 기존 수학 A형에서 행렬, 지수로그 함수 부분은 빠지고 집합과 명제, 함수가 추가됐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대비 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데 수학은 전년과 비교해 출제범위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문제를 풀어보기 보다 해당 출제범위에 맞는 문제를 골라 푸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