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무슨 옛날 수필집에 나오는 소리야. 지금은 말이야 돈 없으면 살 사람도 죽는 세상이야. 이런 노래가사도 있잖나. ‘돈 없어 울어봤어. 돈 없어 두들겨 맞아 봤어’ 이거 진짜다. 돈이 많으면 죽을 사람도 살리고 살아 있는 동안 어깨를 당당히 펼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살아 있는 사람도 죽은 사람처럼 되고 비굴모드로 전환해서 살아야 돼. 너 돈이 웬수란...
그 분에게서 문학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지금도 그 분을 문인으로서 가장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그는 2006년 수필집 '풍경'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당시 선친과 장인이 같은 달에 돌아가신 후 괴로워하다 옛 추억을 글로 정리하게 된 것이, 어느새 책 한권 분량까지 모여 책을 내게 됐다.
한편 그는 10년 넘게 한국타이어 중국법인에서...
현직 코레일 홍보팀장이 26년간 철도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기쁨과 애환, 홍보업무 노하우를 담은 수필집을 발간했다.
주인공은 반극동 코레일 언론홍보팀장(49). 반 팀장은 최근 ‘밑지고 사는 게 밑지는 게 아니여’(도서출판 한국철도신문刊)라는 정감어린 사투리 제목이 눈길을 끄는 288쪽짜리 수필집을 냈다.
이 책은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발행했던...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ㆍ전남도회장이자 근화건설(주) CEO인 김호남 회장(58세, 사진)이 최근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쓴 글을 모은 수필집 '새들은 함부로 집을 짓지 않는다'를 펴냈다.
이 책에는 그간 김호남 회장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들과, 세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평소 생각 등 김회장의 진솔한 삶의 면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