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상한 유력한 조직 개편안은 주거복지부문을 모회사로, 토지·주택 개발부문을 자회사로 수직 분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 계획에 여야 의원들이 제동을 걸면서 LH 조직 개편에 발목을 잡혔다. 공청회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모회사의 적자를 자회사가 메우는 구조는 한계가 있다"며 "단순히 LH를 쪼개는 데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
또 주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주택과 한강 물결 디자인을 적용한 오피스텔, 수직 정원 등을 계획해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단지계획을 탈피할 전망이다. 건물 옥상과 유리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녹색 건축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용산공원과 기존...
오 후보는 박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21개 다핵도시, 수직정원에 대한 현실성에 의구심을 보였다.
오 후보는 "남산 한군데서 내뿜는 산소양 12만4900톤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직정원을 짓는데 수 조원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라고 지적했고 박 후보는 "무조건 해야한다. 종로 녹지비율의 20분의 1밖에 안되는 영등포 주민도 산소가 필요하다...
그는 이날 받은 건의 중 ‘시민 정원사’ 아이디어와 자신의 ‘수직정원’ 공약과 연결시키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이어 박 후보의 수직정원도시 공약에 대해선 ”서울 어딜 가도 산도 있고 산책할 곳도 있는데 아파트 같은 인공구조물을 만들어 나무를 심겠다고 한다”며 “꿈꾸는 소녀 같은 공약 내놓는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원하느냐”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후보들의 막말 공세가 펼쳐졌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부산은 3기 암 환자와 같은...
특히 박 후보의 '수직 정원' 공약에 대해 "꿈꾸는 소녀 같은 발상"이라고 혹평했다. 지역구 의원 시절 구로차량기지 이전 공약도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주택문제 해결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주요 사업인 도시재생사업도 평가절하했다. 오 후보는 “구로구에 재생사업을 한다고 돈을 많이 썼는데 전부 페인트칠만 해놨다”며...
먼저 ‘수직정원’ 조성은 박 후보의 이색 공약이다. 21분 이내에 모든 생활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핵심공약 ‘21분 콤팩트 도시’의 목적으로 수직정원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정원을 수직으로 만들어 주거·공원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실행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선거를 보름가량 앞둔 최근에는 연이어 새로운 공약들을 발표했다....
도시숲길, 수직정원, 옥상정원을 만들고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한 상쾌한 서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 18평 국민주택.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곳에
내 집 마련을 하시고
온 세상을 얻은 듯 기뻐하셨습니다.
똑같은 기쁨을...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당 1000만 원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당장...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또 “평당 1천만 원 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특히, 박영선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수직정원'에 대해 미국 뉴욕의 '베슬'을 표절했다고 지적했다. 21분 콤팩트시티를 표방한 다핵도시에 대해선 '허구적 그림'이라고 밝혔다.
김진애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수직정원도시와 21분 도시 공약에 대해 "박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우 예비후보는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우리 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가 수직정원 도시 공약을 내걸었는데, 도로를 지하화해 그 위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공약에는 서민의 애환이 담겨있지 않다. 민주당 답지 않은 공약”이라며...
우 후보는 이어 박 후보의 수직정원 공약에 대해 “다수 전문가들이 서울 시내에는 대규모 수직정원을 넣을 땅이 없고, 모기가 들끓고 낙엽 치우느라 난리 날 거란 걱정도 많다”며 “수정·철회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에 “수직정원은 서울이 생태계 환경문제를 우선시해 탄소배출을 줄인다는 상징이지, 수종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있다”며...
이어 “박영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 21분 도시, 수직정원 등 한정된 분야 외에 이렇다 할 방안들이 없다”며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에 나선 후보라면, 시정 전반에 걸친 구상을 발표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박 후보 공약에 대해 ▲특정 분야에 국한된 빈약한 공약 ▲주4.5일제 입장...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정원 인터리어는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부산시 해운대구 민원실에 조성된 수직정원과 스마트팜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구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인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가운데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관공서 민원실에 정원...
그린월은 건물 벽면에 각종 식물을 입히는 일명 '수직정원'으로 다양한 수경 식물들을 건물 로비, 사무실 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에이치엘비파워의 그린월 브랜드 ‘퓨어그린(FUREGREEN)’은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LED 조명과 조립이 간편한 이동식 프레임, 그리고 수분을 자동으로 공급해 주는 수경재배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스템은 공기정화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이 총 1000㎡ 규모의 첫 ‘서울형 수직정원(Vertical Garden)’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도시녹화의 새로운 방안으로 토지 없이도 도심 속 부족한 녹지량을 확충할 수 있는 대규모 실외 수직정원을 조성해 10일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완료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정차하고,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승객들은 우르르 움직일 필요 없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며 “천정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벽면에는 식물 수직 정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정류소로 탈바꿈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냉ㆍ난방기(온열의자, 에어커튼 등)도 설치돼서 여름에는...
수직 디자인은 반포의 상승하는 이미지를 살려 강한 느낌을 주고, 수평 디자인은 주동(主棟)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선형을 살린다는 게 콘셉트다.
도색 역시 한강과 맞닿은 북측은 자연스러운 색채를, 반포 도심과 맞닿은 부분은 강한 색채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단지 입구엔 단지 랜드마크 역할을 할 150미터 높이 거대 문주(門柱)를 세울 계획이다....
‘햇반 가드닝’은 햇반 용기와 폐목재를 활용해 수직 목재 정원을 만들어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한 달간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만든 '햇반 정원'을 지역 아동센터와 노숙인 쉼터 등에 기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한해 총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