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3일 청와대에서 한러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과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공동 투·융자 플랫폼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러 공동 투·융자 플랫폼’은 수은과 러시아 VEB가 공동으로 발굴한 러시아 사업에 한국 기업이 투자하거나 수출할 때 금융지원을 하는 협력시스템이다.
이날...
우리 측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러시아가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3척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부문에선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가 러시아 금융기관과 총 30억달러 규모의 ‘공동 투·융자 플랫폼’을 만들어 양국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극항로 개척에 관해 우리 선박이 러시아 영해나 대륙붕에서 운항할 수 있고 러시아 항구나...
수출입은행과 러시아 1위 국영상업은행인 스베르방크 간에 중장기 신용공여한도를 15억달러까지 확대해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고, 한국투자공사(KIC)와 러시아 직접투자기금 간에 5억달러 규모의 공동투자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 밖에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 및 수주를 추진하는 방안 합의, 북극항로 활용을 위해 러시아 영해나 대륙붕에서 우리 선박이...
이어 “통합 플랫폼 비중을 작년 62%에서 올해 3분기까지 73%로 끌어올려 고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며 “중국 판매 차량에 대해 현지에서 위안화로 송금을 받는 등 환율과 통화 다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ㆍ중공업, 환율하락에 ‘희비교차’= 철광석, 원료탄 등 원자재 수입이 많은 포스코는 환율이 하락하면 이익이다. 또 환율 하락이 철광석 가격...
문제는 우리나라에 기본설계에 활용할 광구가 없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할 수 없고, 기자재 선정권한을 가진 엔지니어링을 수행하지 못해 기자재 국산화율 이 20%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FPSO, 드릴쉽 등 해상플랫폼 건조에 강점을 가진 국내 조선사들은 광구의 활용이 불가능해 시장규모가 더 큰 심해저(Subsea) 시장에 아직 진출을 못하고 있다.
지경부는 중국 등...
기업은행 화상시스템 수주를 맡은 LG엔시스는 해든 브리지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화상회의를 위한 시스템과 주변기기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윤용로 IBK 기업은행장은“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화상통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향상시키고 일하는 방식과 소통문화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사업본부 이중현 부사장은 “더존비즈온은 ERP 수주율 1위의 국내 선두 ERP 전문기업”이라고 말하고 “국내 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의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ERP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략회의'를 열고 이 지역 건설ㆍ플랜트 부문 수주지원 활동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CIS 지역은 오는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에 따른 인프라 건설 수요가 급증, 주요 건설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사할린 유전개발 해상플랫폼, 나홋카 조선소 건설,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