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니콘이미징코리아 ERP 및 AS시스템 구축완료

입력 2010-08-17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불 시스템, 더존 ERP상에서 통합 구현 가능케 해

더존비즈온은 광학기기 전문 기업인 니콘이미징코리아의 ERP 및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한국법인으로 2006년 4월 한국에 진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교환렌즈 등 니콘의 영상 관련 제품의 수입, 판매 및 유지 보수를 하고 있는 카메라 전문기업이다. 현재 서울 상공회의소 본사에 약 7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전국에 23개 서비스 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기존 SI(시스템통합) 개발로 구축한 시스템을 표준화된 ERP로 전환해 내부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화 업무처리시스템으로 업무생산성 향상 및 대고객 업무 강화를 위한 AS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도입 결정한 더존 ERP는 국내 85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구조로 이뤄져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되고 구축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더존 ERP 시스템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마스터코드체계 및 업무프로세스 정비, 각종 고도화된 분석리포트를 통한 시장상황 및 내부 업무현황 파악, 일본 본사와의 보고데이터 직접 연동개발 등을 제공한다.

또 AS 시스템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AS 업무 처리에서 주요사항인 지정점 관리 및 회원 관리, 콜센터 관리 등 전반적인 고객서비스 부분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도와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더존비즈온의 ERP와 AS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전사적 자원관리와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의 만족도와 기업의 신뢰도를 동시에 향상시킴으로써 한국시장에서의 No.1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사업본부 이중현 부사장은 “더존비즈온은 ERP 수주율 1위의 국내 선두 ERP 전문기업”이라고 말하고 “국내 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의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ERP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4,000
    • +0.48%
    • 이더리움
    • 5,05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07%
    • 리플
    • 696
    • +2.5%
    • 솔라나
    • 205,800
    • +0.83%
    • 에이다
    • 590
    • +1.37%
    • 이오스
    • 935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48%
    • 체인링크
    • 21,300
    • +0.8%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