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압송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팔달산은 경기도 수원시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으로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있는 탑 모양의 산이라 하여 탑산으로 불렸고 지금의 이름은 조선 태조 때부터 불리기 시작하였다.
시내 중심에 있고 산 전역이 아름다워 1974년 팔달공원으로 지정됐다.
도심 속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북으로 시야가 탁 트여 시 전체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또 산 능선을...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추가 발견'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시신의 일부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전 11시 24분경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의 작은 나무들 사이에서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비닐봉지는 100m 근방 4곳에...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전 11시 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나무에서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거된 비닐봉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인체가 맞는지, 토막시신과 동일 인물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의심 비닐봉지 4개 추가 발견
경기도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 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토막 시신이 처음 발견된 수원 팔달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를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훼손을 막기 위해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 이번에 발견된 비닐봉지는...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 해결을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됐다.
또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이 주어지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신 발견 8일째를 맞은 11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도내 41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이달 초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가슴과 등 부위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2년여 전 오원춘 사건을 떠오르게 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토막시신 정밀 부검결과를 통보받으면서 부검당시 찍은 사진도 전달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신의...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혈액형 A형의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해당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가 소시오패스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에 시신을 유기한 것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형 범죄라고 언급했다.
백 전 강력팀장은 “소시오패스는...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되자 장기밀매나 인육캡슐 관련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관련 범죄 가능성을 일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형 여성 중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 탐문하고...
한편, 지난 4일 오후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는 훼손된 상반신 시신이 검은 비닐봉지에 담긴채 발견됐다.
○…정윤회, 10일 검찰 출석... 정윤회 문건 파문 사그라질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가 검찰에 출석한다. 앞서 일명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범죄심리 전문가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인육캡슐 가능성도"
경기 수원 팔달구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가 "인육캡슐 제조를 위해 희생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장기 일부가 적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점 등을...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진 가운데 또 다른 단서에 관심이 집중된다.
8일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혈액형 A형인 여성(추정)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전했다. 전날까지 팔달산 수색에서 옷가지...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은 A형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5일 "A형 여성(추정) 가운데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에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기동대 5개 중대 등 440여명과...
또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 시신 발견지점 주변 접근로에 설치된 CCTV 10여 대와 주변 주택가 CCTV 영상을 분석, 용의차량을 찾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수원 팔달구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훼손된 상반신이 담긴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시께 경기도청 뒤편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의 제보로 토막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심장이나 간 등 주요 장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때문에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기밀매 조직이 연관됐다는 등의 각종 루머가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이 발견된 등산로가 과거 '오원춘 사건...
경찰은 팔달산 주변 CCTV 10여 대와 주변 주택가 CCTV 영상기록을 분석, 이 주변을 다녀가거나 한 용의차량을 찾고 있다.
또 올해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미귀가자 등을 중심으로 사건 연관성을 탐문하고 있다.
토막 시신은 지난 4일 오후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수원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 장기 없는 토막시신 수사
6일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일대에서 수색 중인 경찰이 수색 과정에서 수거한 물품을 경찰차에 싣고 있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흘째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장기없는 토막시신 수색에서 수거한...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2배의 인력을 투입해 수원 팔달산 일대를 수색 및 탐문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용의자 추적을 위한 단서를 잡기 위해 전날보다 2배 많은 340여명의 경력과 수색견 3마리가 투입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약 8시간동안 진행된 수색에서 경찰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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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일 오후 1시 3분쯤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 시신(가로 32㎝, 세로 42㎝)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인체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