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일)(이하 한국시간)
△양궁= 여자 단체전 8강 진출전(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이성진 기보배 최현주 출전. 결승 30일 오전 2시1분
△배드민턴=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예선(16시30분·웸블리 아레나)
남자단식 이현일 손완호 출전
여자단식 성지현 배연주 출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 유연성·고성현 출전
여자복식 김민정·하정은...
남자 단체전 예선(19시·노스그리니치 아레나)
△핸드볼= 여자 한국-스페인(19시15분·코퍼 복스)
△유도= 여자 48㎏급, 남자 60㎏급(18시30분·엑셀 런던)
△조정= 남녀 싱글스컬 예선(21시30분·이튼 도니)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14시15분) 남자 10m 공기권총(20시·왕립 포병대기지)
△수영= 남녀 개인혼영 400m, 남자 자유형 400m(18시·아쿠아틱스센터)...
양궁에서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기보배)이 금메달 후보로 꼽혔고,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유도 남자 73㎏급 왕기춘(포항시청)과 81㎏급 김재범(한국마사회)이 금메달을 수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태권도 여자 67㎏급 황경선(고양시청), 남자 80㎏ 이상급 차동민(한국가스공사)과 사격 남자 50m 권총의 진종오(KT)가 시상대 맨...
역에 올림픽을 빛낸 각 종목의 선수가 선정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수영의 박태환과 양궁의 박성현이 런던 지하철역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박태환은 데브던역을 대신해 이름을 올리며, 아테네 올림픽 양궁 2관왕과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박성현은 임페리얼 와프역을 대신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지원으로 한국펜싱은 2005년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금메달 획득,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현희 선수가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SK텔레콤은 또 2007년 6월부터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박태환 선수는 SK를 통한...
열린 대회 남자 계주에서 8720점을 기록해 프랑스(8632점)와 독일(8614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펜싱·수영·승마 경기 이후 선두를 지킨 한국은 마지막 복합경기(사격+육상)에서 2~3위인 프랑스와 독일을 각각 22초, 26초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걸며 이 종목 강국임을 입증했다.
펠프스는 자유형 200m를 비롯한 접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 등 4개의 개인 종목과 단체전 3종목에 출전할 전망이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때 펠프스는 박태환보다 1.89초 빠른 세계 기록(1분42초96)으로 금메달을 땄다.
현재 남자 자유형 200m 세계 기록은 파울 비더만(독일)이 2009...
박태환은 또 자유형 1,500m와 단체전인 혼계영 4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역시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박태환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3600만원(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도 받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가욋돈까지 두둑하게 챙기게 됐다.
현재 휴식 중인...
한국은 대회 폐막 하루 전인 26일 바둑 남녀 단체전과 남자 핸드볼에서 금메달 3개를 땄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를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75개와 은메달 63개, 동메달 91개로 일본(금 48개, 은 73개, 동 94개)을 제치고 종합 2위를 확정했다.
‘공룡’ 중국도 이날 16차례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며 197개째 금메달을 거둬들였다.
지난 1990년 베이징 대회...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21)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2회 연속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에 실패했다.
대신 중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린단(27)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별 중의 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 린단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삼성MVP 어워드’ 행사에서 대회...
이대명은 남자 50m 권총 단체,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세 개를 쓸어담아 3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회 최우수선수(MVP) 후보까지 올랐다.
이대명은 그동안 권총의 간판이었던 진종오를 넘어설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주저앉았는데 광저우에서 국제대회 첫 개인전 메달을 거머쥐며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13일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한국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게임부터 참가한 이후 특정 종목이 한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딴 것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국 선수단 주장이자 사격팀 맏형인 박병택(울산시청)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금빛 총성을...
그는 자유형 200m,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고,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 단체전인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혼자 7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게다가 자유형 400m와 자유형 1500m에서는 각각 1분47초12와 14분55초03으로 당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회 현장을 취재해온 아시아와 세계 각국 기자단 869명이 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인 400m 혼계영 금메달 없이 2회 연속 개인 종목에서 3관왕을 이룬 남자 선수는 박태환이 처음이다.
박태환은 50m를 턴할 때만해도 8명의 선수 중 5위로 1위인 중국의 뤼즈우보다 0.31초나 뒤졌지만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마지막 50m 구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면서 간발의 차로 우승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박태환은...
역시 자유형 200m를 치른 이현승(대한수영연맹)도 예선은 걸렀다.
단체전에서는 엔트리에 든 6명의 선수 안에서 예선과 결승 멤버를 달리 할 수 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마지막 영자로 나선다.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은 “결승전은 배준모-장상진-이현승-박태환 순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선에서는 1954년 마닐라 대회부터 한 번도...
(단국대·21)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지난해 ‘로마 슬럼프’로 우려를 자아냈지만 박태환은 중국의 신예로 떠오른 쑨양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아시아의 1인자로 우뚝섰다.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한국체대·22)은 50m 단체전, 10m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어...
메인스타디움)
▲핸드볼
△남자 단체전 한국-쿠웨이트(15시ㆍ광궁 체육관)
▲하키
△여자 단체 예선 한국-말레이시아(15시30분)
△남자 단체 예선 한국-오만(19시ㆍ이상 아오티 하키장)
▲탁구
△여자 단체 결승(15시30분)
△남자 단체 결승(20시30분ㆍ이상 광저우 체육관)
▲테니스
△남자 단체 결승
△여자 단체 결승(이상...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박태환(21.단국대)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22.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첫 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대명은 이날 대표팀 선배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과...
창원시청)는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79점을 합작해 2위 중국(1천671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김수완(용인대)이 금메달 물꼬를 터자 트자 여자 78㎏급 정경미(하이원), 남자 100㎏급 황희태(수원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 국가별 종합 순위에서는 사격과 수영, 댄스스포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