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로이드선급(LR) 및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탄소중립과 수소 사회로 전환에 따른 탄소의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현대미포조선 남영준 설계부문장(전무), 로이드선급 김영두 극동아시아 기술총괄 부사장...
남해화학은 청정암모니아의 이송, 변환, 활용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암모니아 저장 탱크 등 공급 인프라를 제공하며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협력한다.
청정암모니아 공급 확대에 따른 안전 규정ㆍ기술 검증 및 개선 제안 등을 통해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기존 발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해외 청정수소 및 청정암모니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울산항 내 수소 전용 항만인프라 확보 및 구축 △수소 탱크터미널 건설‧운영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해외 판매처 확보 △울산항 배후 수소 수요처 대상 수소 유통 및 관련 유통망 확대 △해외 그린수소 수입을 위한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창균 해수부 항만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에서...
내년 하반기 공장을 완공하면 연간 고압탱크 약 4000개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수소 기반의 전기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우주 로켓용 저장 탱크 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까지 추가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두형 한화솔루션 대표는 “북미에서의 CNG 탱크 공급을 계기로 고압탱크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빠르게 성장이...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 저장 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공급하는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전세계에서 배당을 가장 많이 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산운용사 제너스 헨더슨(Janus Henderson)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2분기 122억 달러를 배당해 전세계에서 배당을...
대양금속은 기존 사업의 스테인리스 박판형 강제 등을 활용해 하이리움의 경량형 드론 액화수소탱크 제작 협력 등 액화수소 사업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보복 소비와 ‘집콕’ 수요가 IT제품과 가전제품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남부사업소 증설을...
이 사업은 가스공사 LNG 기지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추출한 후 LNG냉열을 활용해 액화수소로 변환·저장하고 탱크로리로 수도권 액화수소 충전소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가스공사가 LNG냉열 사업에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은 LNG냉열이 가진 이점 때문이다.
LNG냉열은 LNG를 -162℃에서 0℃로 기화 시 발생하는...
황 연구원은 "분야별 매출액 비중은 수소충전소와 발전소 사업에서 각각 40%, 수소탱크 사업에서 20% 비중이 전망된다"며 "이를 위해 자체 개발은 물론 에어리퀴드·SK가스 등의 기업과 협력을 강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석유화학 사업은 하반기에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첨단소재의 경우 가전제품 수요 강세로...
도시는 헬싱키와 달리 수소 버스를 비롯한 수소 산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 아이슬란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 모르귄블라디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항만 당국과 녹색 수소 수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앞서 2018년에는 수소연료 전문...
그린수소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효율을 높인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 운반을 위한 탱크 제작 기술 확보 등 다가올 수소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회사를 인수해 친환경 민자발전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방산 분야에서는 첨단 기술의 적용과 무인화 등 지속적 연구ㆍ개발을 통해 스마트 방산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P2G(Power to Gas)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기술 분야를 이끌 외부 전문 인력을 대폭 충원해 그린 수소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말에는 고압 탱크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시마론(Cimarron)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시마론은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대형 수소 탱크, 항공 우주용 탱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SK, 포스코, 롯데, 한화, GS 등 주요 그룹들은 충전소와 수소 트레이딩, 수소터미널, 연료탱크 운송 등 여러 방식으로 수소 유통 사업을 타진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수소 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2025년까지 수소 생산ㆍ유통ㆍ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그룹은 ‘수소...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소의 저장ㆍ유통을 위한 수소 탱크 사업도 확대한다.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ㆍ합병(M&A)에도 속도를 낸다.
아직은 영화에서나 볼 법한 '우주 사업'과 '에어택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출범한 '스페이스 허브'는 그룹의 항공 우주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에어택시는...
최 회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큰 수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포스코 미래 먹거리로 거듭난 ‘이차전지ㆍLNG’
최 회장은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계속 강조했다. 철강 사업에만 의존하면 회사 성장에 한계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 다변화 천명 이후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이차전지이다.
올해 5월에는 광양에 4만3000톤...
최 회장은 SK 워싱턴 지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사업장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인과도 면담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10억 달러(약 1조1500억 원)를 투자해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낸드 솔루션 등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대규모...
앞서 3월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85% 수준인 정유 사업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5%로 낮추고 화이트 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 블루수소 등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을 70%까지 높인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12년 설립한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과 평택에서 석유제품 탱크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52억 원과 당기 순이익 109억...
그는 이어 “현재는 부생수소(그레이수소)를 3만 톤 생산 중이지만 2030년에는 블루/그린수소 총 60만 톤 생산 계획으로 2030년까지 충전소는 총 200개를 확보하고, 수소 탱크는 연간 50만 개를 생산하며, 연료전지와 수소터빈 발전을 총370MW 확보한다는 계획”이라며 “다만 목표로 하는 수소사업 활성화, 사용 촉진을위해서는 정부 지원과 화학 사업부문(BU)의...
수소탱크, 탄소포집 기술과 그린암모니아 열분해 등 친환경 기술 역량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청정 수소 생산 △수소 활용 사업 △수소 사업 기술 발전을 주도한다.
청정수소의 경우 2030년까지 60만 톤(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16만 톤을 생산한다....
이어 “본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규사업인 액화수소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세계최초로 이동식 액화수소충전소, 액화수소탱크기술 및 액화수소드론을 자체 개발한 하이리움의 2대주주이자 협력파트너로 액화수소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양금속은 지난 9일 하이리움산업과 액화수소 양산 등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