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이런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LNG, 수소,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주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속성장의...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하고, 무탄소 발전 기술로 주목받는 수소터빈도 선보인다.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풍력블레이드 재활용, 바이오가스수소화 등 친환경 기술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PEM) 수전해 시스템...
이 밖에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수소화물차의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소 트럭을 현장에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스템(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모니터링해 손상되지 않게 하는 시스템)에 전기 트럭을 도입했다.
또한 세계 최대 액화 이산화탄소 기본 승인 인증(AIP) 획득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사업을...
먼저 수소 분야에서는 유기성 폐기물 등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사업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만드는 그린 스틸 생산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
그린 알루미늄 분야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 알루미늄을 생산 및 재활용하는 기술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베리아반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사업 영토를 중동으로 확장한다. ‘탈석유’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분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에 출사표를 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회사는 2025년 20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연료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부에서 향후 20년간 매출액 1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 관련 업종에 대한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KIB플러그에너지 관계자는 “공격적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H에 따르면 14일 경기 수원특례시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이천시, GH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 대한 탄소중립, RE100 동시 실현 계획의 내용을 설명했다.
GH는 이날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구체적으로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첨단소재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기술과 사업을 체험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기아가 5년 만에 행사에 참여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하고, 미래...
공모에 선정됐고 이번 사업협약서 체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 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수전해 기술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과 관련, 이날 체결한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언급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시공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네덜란드의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소차, 연료전지의 최고 선도국인 대한민국과 유럽 최대 그린 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Korea Award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5년 연속(2018~2022년)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SK는 △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 전기차 배터리 △ 도심항공교통(UAM) △ 첨단소재 △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 수소 △ 소형모듈원자로(SMR) △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원전·수소·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한국 부산항 간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했다.
한편 양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비즈니스...
HD현대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알코라이예프 장관 일행은 합작조선소, 엔진합작사를 비롯해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등 HD현대가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환담 후 정 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1단계 두쿰지역 사업개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2단계 살랄라 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참여한 다국적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정부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경쟁입찰 없이 단독으로 독점 사업권을 부여 받았다....
지난달 말 기준 17조2700억 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그린수소 사업개발권 획득은 생산, 이송, 활용 등 그린수소 생태계에 있어 국내기업의 강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중동을 거점으로 북미, 호주 등 국내기업의 그린수소 해외 진출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내년부터 하이닉스도 ASML과 IMEC 공동의 차세대 EUV 개발사업에 함께 참여, AI 시대에 대비한 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체결한 수소 리사이클링 공정을 비롯한 친환경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ASML과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베닝크 ASML CEO는 "한국에 건설 중인 화성 뉴캠퍼스 및...
증기, 수소, 공정 열도 생산 가능하고 해수 담수화 기능도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계통 단순화와 기기 모듈화로 건설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형원전의 10분의 1 크기로 지리적 제약이 적어 도서산간지역 등 오지에도 건설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SMART의 본격적인 수출 준비가 마무리돼 해외사업...
올해 여수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총탄화수소(THC) 및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축열연소시설(RTO)를 설치했다. 내년 1분기에는 유증기 회수설비(VRU)도 설치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브리핑하는 툴박스미팅(TBM)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근무자들이 작업 위험에 대해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