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 당원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호남 방문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말에 “특별히 호남이라고 방문한 의미도 없지 않지만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부터 가는 것이 구례, 곡성 그리고 이어진 하동”이라고 답했다. 이어 “피해가 많은 호남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여야 21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에 4선 김태년(경기 성남수정),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깃발은 든 가운데, 각각 ‘전략가’로 정평이 난 두 신임 원내대표가 어떠한 협치를 드러낼지 관심을 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8일 당선 일성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협상 경험이 많고 정책위 의장도 겪었기 때문에 아주 잘하실 것이라고 본다”며 “저희와 상생...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영남권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새 원내대표에 영남권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당선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권영세(서울 용산) 후보를 꺾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후보와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통합당은 대구 수성갑에서 여권 대선 주자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5선을 달성한 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수도권에선 4선 권영세 의원이 나서 양자 구도가 됐다. 충청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던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찾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통합당 역시 당선인 중 초선이 48%를 차지해 경선에 키를...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은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의 3자 구도가 됐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갑에 '자객공천'됐다가 5선으로 생환한 인물이다. 2016년 비박계를 대표해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도 했고, 바른정당으로 넘어가 원내대표도 지냈다.
이 의원은 충청을 기반으로 한 옛 자유선진당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부터 내리 4선을 달성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산군수와...
대구 수성갑에서 대권 잠룡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주호영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당선자 중에서 조속히 원내대표가 될 사람을 선출하고, 새 원내대표가 당 대표 대행을 수행하면서 수습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새 원내대표 자격으로 “지금도 의원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통합당 소속 당선인 중 최다선은 21대...
김부겸 의원은 대구 수성갑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와 맞붙었지만 재선에 실패했다.
김부겸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패배를 제 정치 인생의 큰 교훈으로 삼겠다"며 "대구에 바쳤던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 지역주의 극복과 통합의 정치를 향한 제 발걸음도 멈추지 않을 것"고 글을 올렸다....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대구 수성갑 지역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15일 오후 10시 51분 현재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호영 후보의 뒤를 쫓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수성갑에서는 개표율이 22.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주호영 후보가 57.5%(1만9735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41.6...
15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39.5%)가 무소속 홍준표 후보(36.4%)와 경합하는 수성을을 제외한 11개 선거구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13개 선거구에서는 전 지역에서 통합당 후보가 과반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갑 선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대구법원 터에 1200억 원 규모의 로봇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13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구는 유명 로봇 기업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있어 로봇 산업은 대구의 미래 먹거리다"며 "대구법원·검찰청이 옮겨가면 범어동 터에 로봇 관련 창업지원센터를 만들어 청년과...
이투데이가 9일 찾은 대권 주자들의 출마지인 수성갑과 수성을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코로나 타격으로 악화한 경제를 일으킬 인물’이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부겸 후보는 이날 오후 신매시장을 찾아 “일자리를 찾아 떠난 우리 아이들이 대구 출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라며 활력 넘치는 대구를...
대구 수성갑은 4선 의원 맞대결로 대구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9일 이투데이가 만난 대구 수성구갑 민심은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타격으로 악화한 경제를 일으킬 인물'로 입을 모았다.
최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권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수성구 유권자는 "대통령은 하고 싶다고 해서 다 되는...
주 후보는 수성을에서만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으로 꼽힌다. 이번에는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지난 총선에 뺏긴 보수 텃밭을 탈환하고 5선까지 도전한다는 목표다.
그는 법관 시절 대부분을 대구·경북에서 보낸 향판(향토판사)로 지역 기반이 견고하다. 주 후보는 대구 능인고를 거쳐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지방법원...
◇김부겸 총선 출정식서 대권 도전 선언…주호영 "승리하면 나도 대권 후보"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출정식을 하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5선 국회의원이 되는데요. 김부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대구에서는 수성갑이 최대 승부처다. 민주당의 김부겸 의원과 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총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선거구별 후보자
△중구남구 - 이재용(더불어민주당), 곽상도(미래통합당), 정재홍(국가혁명배당금당)
△동구갑 - 서재헌...
대구 수성을에 당선하며 내리 4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명박 정부 때 특임장관을 지냈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았다.
대구는 특히 총선 변수로 떠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리더십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수성갑에서 김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