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의 분포 및 자원량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식량 제공’ 분야에 기여하고 싶어요."
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박사(수산자원연구센터장)는 29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과학평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강 박사는 지난달 3일 PICES 집행이사회에서 기구의 학술·연구 활동을...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어업자원정책, 수산과학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수산과학원장을...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1986년 기술고등고시 22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해수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후보로 나섰다가 떨어졌다.
강 사장은 차관 재임 당시 국정과제로 추진한 북항재개발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북항 재개발...
거듭된 연구 끝에 15일 여수바이오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패각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획득했다.
패각은 전국적으로 연간 30~35만 톤 정도 발생하나 그동안 활용처 제한으로 어촌 지역에 방치되기 일쑤였다.
포스코, 현대제철이 패각을 재활용하게 됨으로써 지역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석회석 대체재 활용을 통한 자원 절약도 가능해졌다.
버려진 패각 약 92만...
이어 “자사의 동시재생 VR 시스템은 동영상 VR 콘텐츠를 최대 100대의 HMD에서 동시 구동할 수 있다”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립수산과학원, LH공사의 동영상 VR 교육 콘텐츠 용역 사업을 통해 안전 교육 콘텐츠 약 20종을 제작했고 산업 안전교육에 필요한 동영상 VR 자체 콘텐츠 약 30편을 제작,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휴를 맺은 업체는...
수산과학원은 조직 간 업무조정, 통폐합 및 신설한다.
12개 국립연구기관은 개방형 기획 활성화, 기관 자체 R&D 수행역량 강화, R&D 평가의 전문성 제고, 기관별 R&D 성과관리ㆍ활용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기관의 R&D 전 주기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정부임무중심 R&D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표사례로 검역본부는 개방형 R&D 강화...
특히 표준 선체의 성능을 검증하고 어업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어업인이 참여하는 시험조업을 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인공지능을 활용한 조업안전시스템, 해상 충돌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술 등도 함께 장착해 안전도 강화한다.
또 어선원의 안전·복지 공간이 향상된 표준어선(2세대)을 바탕으로 친환경...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적도 부근 수온 상승현상) 발생이 없고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평년 대비 0.5∼1℃ 높을 것으로 전망돼 고수온과 적조주의보는 7월 하순께로 작년보다 다소 빠르게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수온과 적조가 평년에 비해 늦은 8월 중하순께 발생하고 빨리 소멸했다.
해수부는...
해수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확보·관리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산·학·연 연구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 목적에 한해 분양을 허용하고 있다. 법령이 개정되면 교육현장에서도 해양수산생명자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수부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수집...
조 총장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를 운용하는 이주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천리안위성 2B호(환경위성)의 아시아 대기질 관측영상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질 관측영상 서비스는 22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우선 검증수준이 높은 이산화질소, 에어로졸, 오존,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 등 총 7종의...
한국농수산대학과 국립수산과학원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호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최완현 수과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이에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기존 생분해 그물보다 강도와 유연성, 어획 성능을 높인 고성능 생분해 그물 개발을 추진, 지난해 초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 코 부틸렌아디페이트 코 에틸렌석시네이트 코 에틸렌아디페이트(PBEAS)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기존 생분해 그물보다 강도는 10%, 유연성은 20% 향상돼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어획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