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박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친인척과 권력형 비리를 엄단하겠다고 천명했다”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돈을 주고 매수한 것보다 더 죄질이 나쁜 권력형 비리는 없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 후보는 더 이상 공천 장사를 개인비리로 규정해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박 후보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수락연설에서 정치쇄신을 위해 정치쇄신특별기구 구성과 민생이 절박한 이 시대에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구성을 국민들께 약속드렸다”고 했다.
그는 “그런 것들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 많고 해야 할 쇄신도 많기에 빠른 시일내 구성해 국민이 확실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대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0일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위기의 민생경제부터 살려내겠다”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 복지, 일자리를 핵심내용으로 한 ‘5000만 국민행복 플랜’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면서 “각계 전문가와 국민대표로 ‘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행복...
- 수락연설에서도 경제민주화를 강조했는데 여권 내에서도 경제민주화 범위, 속도 등에 갈등이 있다.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그간 여러분들이 경제민주화 놓고 다양한 생각을 얘기했다. 제가 이제는 후보가 됐으니 종합계획, 마스터플랜 같은 걸 만들어 다 수렴하고 종합해서 경제민주화를 이렇게 실현해가겠다는 걸 밝히겠다. 토론회 등에서 제 생각 밝혔지만...
박후보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 이어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등 국민행복을...
박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리고 일자리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어느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진 구조에서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성장과...
박 후보가 이날 오후 경선 결과 발표직후 있을 후보수락 연설에서 이 문제를 언급할지 주목된다.
동시에 병행돼야 할 일은 ‘화합 이미지’ 구축 작업이다. 그간 주변의 많은 권유에도 박 후보의 불통 이미지는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 박 후보 본인도 최근에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화합 방안으로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김문수 김태호...
박 후보가 대선후보 선출 직후에 있을 후보 수락연설에서 최근 불거진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당내에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사전에 이 문제를 털고 가야 본선 발걸음이 가벼울 것이란 지적이 많다.
이런 가운데 어떤 후보가 2위를 차지할 지도 주목된다.
박 회장은 회장 수락연설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세계 자본시장의 대표기구로서 ICSA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 나가겠다"며 "회원을 중국,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국가를 포괄하여 더욱 넓히고 기존의 IOSCO(국제증권감독기구)뿐만 아니라 FSB(금융안정위원회), 바젤위원회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가 지난 9일‘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번 대통령선거에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의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의 철학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이투데이가 민주당 대표 선출 전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해찬 대표는 경제민주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이 후보는 대표수락연설에서 정권교체를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나로 모을 것이며 박근혜 새누리당의 매카시즘에는 단호히 맞서 싸우겠 다고 밝혀.
*“美, FTA 한달만에 對한국 무역적자 급증”
-미국의 지난 4월 대(對)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전달에 비해 3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미 상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오직 정권교체만을 위해 헌신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박근혜·새누리당의 매카시즘에 맞서 단호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새누리당에 “정말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운데 정치권이 정치적인 전쟁을 벌여선 안된다”며 “이번 대선을 민생을 가지고 정책선거로 하자”고...
전북 남원 출신인 유 전 관장은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노무현정부 출범 이후 5년간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보도지원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공보를 담당했다.
특히 안 교수가 노무현계 인사를 개인 대변인으로 발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안...
황 신임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경선의 진정한 승리자는 제가 아니라 당의 화합과 쇄신을 바라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정치경험에 비추어 잘 알고 있다. 어떤 기쁨보다도 한없는 책임과 무한한 의무감을 갖게...
박 대표는 수락 연설문에서 “모든 낡은 구태정치의 중심에서 기득권 여당과 기득권 야당이 안주하고 있다”면서“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다시 살려내겠다는 구국의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세대 조화 △정책 융합 △비전과 가치정당 실현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 같은 목표를 잘 실천해 자랑스러운 통일된 한반도...
홍 전 대표는 지난해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에서 “현대조선소 경비원의 아들, 고리 사채로 머리채 잡혀 길거리를 끌려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보여줬다”고 밝히는 등 자신의 부모에 대해 수차례 언급했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출연, 대표직 사퇴 이후의 심경, 총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