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9월 1일 예정돼 있다. 응시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로, 모평 응시자 명단을 활용하면 7월 백신 접종 수요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접종자 명단을 어떻게 최종적으로 파악할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부터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영어영역은 연계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평가원이 최근 사교육 확대를 우려하며 EBS 체감 연계율은 최대한 유지할 수 있게 애쓰겠다고 했다”며 “연계율은 50%로 낮추면서 체감 연계율은 70%로 유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필요한 평가요소들을 관리하는 시기이다. 수능공부, 내신관리, 비교과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고사 준비 등 해야 할 것들은 많은 반면에 시간이 부족하여 조바심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중간고사 결과와 6월 평가원시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 마음을 많이 졸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 9월 중순~11월 중순 : 9월 수시지원부터 11월 수능시험 이후까지는...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시험 결과는 곧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의 척도를 의미한다.
◆ 서울소재 일반고 자연계 J군의 사례...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학점제를 운용하는 나라에서는 공통적으로 내신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다른 학생과 비교해 학생의 성취수준을 평가하기보다 학생 스스로 적절한 성취기준에 도달했는지를 절대 평가하는 셈이다. 다만 절대 평가라고 해도 각국 정부가 요구하는 성취수준이 높다. 예컨대 미국은 재이수 제도 등이 있을 만큼 엄격하게...
◆ 수능 모의고사 준비
6월, 9월 평가원수능 모의고사는 출제경향의 파악과 자신의 위치 파악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연합학력평가는 글자 그대로 ‘학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출제기관 입장에서는 현재 학년의 학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분석할 것이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각 과목별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및 평가 서비스 일체 외에 각호에 관련된 부대사업 일체를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우리나라의 학령인구 감소는 저출산과 맞물려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응시자 수는 2017년 60만5988명에서 이듬해 50만 명대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49만3433명으로 줄었다. 여기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상당수 상장 교육업체의 영업실적이 감소하거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의 경우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취지, 내용이 유사한 지문이나 문제를 수능에 출제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EBS 연계율이 하락하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기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만 공부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며 "기존 출제 패턴보다 다소 난이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올해 수능 모의평가는 6월 3일과 9월 1일 두 차례 치러진다. 평가원은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 성적 결과를 가늠한 뒤 실제 수능 난이도를 조절, 출제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여파가 수능에 미칠 수 있지만 난이도를 조절하지 않을 방침이다.
강 원장은 "수능 시험을 염두에 둔다면 이제까지의 난이도나 출제 기조를...
3월 모의고사, 4월 모의고사, 5월 중간고사, 6월 평가원 모의고사, 7월 기말고사+모의고사, 8월 수시서류 정리하기, 9월 수시 원서접수+평가원 모의고사, 10월 모의고사, 11월 수능, 12월 정시 원서접수 등 3월부터 매달 이와 같은 일정에 맞추어 올해 한해를 보내야하며, 이렇게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수시를 위한 또 정시를 위한 학생 본인의 유리한 입시전략들을 세우고...
지난해 3월 학령평가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2년 수능 예시 문항은 필수이고 3월 학평 문제를 미리 풀어보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볼 수 있다.
연휴 기간 좀처럼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학생부를 점검하고 신학기 계획도 세워보는 것도 좋다.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금융감독원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개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을 10년 만에 손봤다.
국회도 해법 찾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교육을 포함하도록 하는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민형배 의원은 “연이은 금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융의 주체인 금융소비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한 큰 학력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을 볼까’ 또는 ‘학과를 볼까’ 중 지원기준 세울 것
원서접수 직전에 수험생들은 ‘이름레벨이...
평가원 채점결과에서도 수학 나형은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49점에서 올해 137점으로 하락했다. 영어 1등급은 12.7%로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이후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해 2월 5일까지 대학별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12월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능분석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수학‘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 만점자 표준점수는 지난해 140점에 비해 올해 144점으로 올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제부터 정시 전략 핵심은 각 대학 과목별 가중치와의 싸움이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국어 변별력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인문계의 경우 수학 나형이 쉽게 출제되면서 국어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올해 수능 영어 쉬웠다…수능 만점자 6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적 통지표는 23일 배부되는데요.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영역은 1등급 학생 비율이 12.66%(5만3053명)였습니다. 2020년도 수능(7.43%)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 역시 1등급 비율이 34.32%(14만4488명)로...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5.3%였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 원점수를 받으면 1등급이다.
평가원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면서 출제에 임했다"면서도 "출제·검토진이 예상했던 고난도(문항)들의 어려운 정도가 예상과 조금 더 쉽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어 영역은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 만점자에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월 3일 치러졌던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의 경우 만점자가 받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4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140점)보다 4점이 올랐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국어 1등급 구분점수(등급 컷)는...
평가원은 수능 문제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82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확정된 정답에 따라 채점된 수능 성적표는 이번 달 23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한편 올해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지난해 344건보다 6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