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전형에서는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학습이 필요하다”며 “정시에서는 목표 대학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파악해 주력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선택과목별 유불리보다 자기만의 공부"…점수대별 전략 달리해야
입시업계에 따르면 통합 수능 2년...
학생부교과전형 및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여부를 확인한 후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 상황과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어느 정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최종 합격의 필수 조건이다. 자신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해당 대학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전형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통해 어떤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방법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중앙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과 정시확대가 직접적 증가요인이며 통합수능 문과생 중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재수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까지 기회가 확대되면서 재수를 택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수생이 늘면서 재수생 비율이 올해도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을 고려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는 대학에도 점수를 준다.
이번 선정평가는 신청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맡았다. 평가는 지원유형과 대학의 소재지 및...
실제 2022학년도 경북대 입시결과, 의예과 모집에서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22.5%에 불과했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우수한 학업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수능 준비에도 충실한 수험생들이라면 경쟁률이 높더라도 소신껏 지원해 볼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의예과는 수시라고 하더라도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도 필수다.
학평 점수는 다음달 14일에 나온다. 점수를 확인한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평 점수가 주요대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험생들은 영역별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영역의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국어·수학...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당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수능 대비 학습을 병행할 것인지, 최저가 없는 대학 위주로 지원할 것인지 등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또, 모의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 정시모집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우연철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성적을 비롯한 서류 평가, 교과 외 활동, 면접 등이 매우 치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이 수험생 선호도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우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많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이 대거 정시모집으로 이월될 수 있다. ‘정답 유예 사태’에서 비롯된 일정 연기로 인해 정시 최종 선발 인원 규모도 지원 직전에야 확정되는 만큼 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월 규모를 면밀히 검토해 볼 여유가 부족해진 만큼 여러...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 일반대학은 합격자 평균 점수만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대학은 이뿐만 아니라 최저점에 관한 정보도 함께 공개한다.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불수능'이라는 평을 받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맞추지 못한 학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과와 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처음 실행되면서 문과 학생들이 비상이 걸렸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몯 어렵게 출제됐다. 대부분 입시업체와...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미응시 인원, 충원율 등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과 차이가 난다"며 "기출문제 등을 살펴 가능성을 타진해 본 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논술뿐 아니라 주요 대학 수시 면접 전형도 예정돼 있다.
서울대는 26일 대부분 모집단위 수시...
수시 지원자 역시 가채점과 예상 등급을 통해 최저 등급 충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이외에 수능 이후 수험생이 지켜야 할 대입 대비 전략을 알아봤다.
“가채점 결과 따라 지원” 수시 전략
가장 먼저 수능 가채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 결과에 따라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자라면 가채점 결과에 따라 진행 중인 수시 전형에 참여 여부를...
전문가들은 올해는 수능 가채점 결과만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대학별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능 다음날부터 일정 줄줄이
수능 이후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을 보면, 수능 다음날인 19일 △숭실대 인문이 20일에는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인문) △서강대(자연) △성균관대(인문)...
수능 날인 18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1교시가 시작되는 9시 무렵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입시 한파는 없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서 약한 비가 시작되고, 충남 북부 서해안도 곳곳에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로 비 오는 곳이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빗방울이 조금씩 흩뿌리는 곳이...
수능 전후 해상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해 해상교통을 통한 수험생의 이동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날씨는 21일까지 지속되다 22일부터 급격히 떨어지겠다. 23일부터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아침최저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