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능은 수학 B형과 영어가 특히 쉽게 출제됐으며 이런 기조는 올해 두 차례의 모의평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B형과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A형ㆍ수학B형,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그는 "이번 수능 수학영역은 전반적 난이도 면에서 변별력을 꽤 많이 확보한 시험으로 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만점자의 비율도 AㆍB형 모두 작년보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학 A형에서는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무한등비급수와 귀납적 추론 문제가 출제됐다. 수학 A형의 고난도 문제는 객관식 마지막 문항인 21번과 주관식의 28, 30번 문항이...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며 올해 역시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이어갔음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며 올해 역시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이어갔음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 출제위원장인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만점자 비율은 출제과정에서 고려하지 않았다"며 "영역별로 예상 정답률 20∼30%인 최고난도 문제는 과목별로 적게는 2∼3문항, 많게는 4∼5문항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능의 신뢰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강화된 문항 오류...
만점자 비율이 A형은 2.54%, B형은 4.30%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낮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능 역시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의 연 2회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 본시험의 출제 방향을 제시하는 가늠자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만약 수능에서 국·영·수의 변별력이 떨어진다면 국어A, 수학B, 영어영역에서 만점을 맞을 시에만 1등급을 받을 수...
자연계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 간의 점수 차가 10점으로 과목 간 점수 차가 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탐구에서 만점자 비율은 지구과학2(4.18%)이 가장 높았으며, 생명과학1(0.38%)이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진학사는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A형의 경우 97점으로 작년 수능 기준과 같고, B형은 97점으로 작년 수능 기준(91점)보다 6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A형과 B형 모두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1등급 커트라인은 A형은 만점, B형은 97점으로 예상했다. 만점자 비율은 A형은 6∼7%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고, B형은 1...
수학의 경우 A형은 134점(96점), B형 127점(95점)으로 나타났고, 영어의 경우 표준점수 128점(원점수 100점)으로 국어 B형과 더불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평가원은 "올해 6월 모의평가 시행 직후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출제기조가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다만 수학 B형은 작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게 인식할 수 있는...
멤버별 미션은 '수능 만점자 찾기' '오목대결' '수조 속 물 무게 측정' '인물 찾기' '악보 연주장면 촬영' '황당한 사건 찾기' 등이었다.
이날 관심을 끌었던 것은 차태현이 수행한 미션이었다. 한 여학생의 사진 한 장만을 들고 캠퍼스를 뒤진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을 찾기 위해 어려곳을 헤맸고 결국 시각디자인과가 속한 건물의 교학과에서 해당 학생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실례로 드림스온에듀의 화상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중3 김재원 군의 경우 외우는 것 자체를 싫어해 단어는 물론 독해를 가장 어려워 했던 케이스다. 그러나 드림스온에듀의 강의는 이해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김재원 군은 금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찾게 되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능 영어 풀이에서 단 2개만을...
올해 28개 대학이 치르는 논술전형이 대학, 전공별로 장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부터 적용될 절대평가가 다른 과목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과거 대입 전형을 좌우했던 본고사 방식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올해에도 '쉬운 수능' 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먼저 교육부는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하기로 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은 수학 B형의 만점자 비율이 4.30%, 영어도 만점자 비율이 3.37%를 각각 기록하면서 상위권 학생에 대한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작년 수능이 '물수능'이라고...
이에 수학 B형과 영어에서 만점자가 속출했던 지난해 올해도 탐구영역에서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능 개선안을 살펴보면 난이도 부분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수능개선위는 지난 17일 시안에서 적절한 변별력의 확보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 영역별로 과도한 만점자의 발생 방지 등을 내놓았으나 이번에는 난이도...
특히 수학 난이도에 대해 "지난 15일 발표한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라는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출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수능개선위원회가 지난 17일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시안'에서 적절한 변별력을 확보토록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영역별로 만점자가...
수능 개선위의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두고는 올해 치러질 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개선위가 만점자의 과다 발생을 막고 실력이 아닌 실수로 등급이 결정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으로 볼 때 작년 수능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수능개선위원회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과도하게 발생, 실력이 아닌 실수 여부로 등급이 결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안에는 EBS 교재의 영어지문 연계 방식을 재검토하는 내용도 담겼다. EBS 교재의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방식 때문에 수험생이 지문의 해석만을 암기하는 부작용 때문이다.
수능개선위원회는 영어 지문을...
아울러, ‘영역간 교차검토’의 대상 문항 선정도 기획·출제위원은물론 평가·검토위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내용도 다른 영역 전공자의 검토가 요구되는 문항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EBS 교재의 영어지문 연계방식 개선을 검토한다
수능 출제부담이 과도하고 해석본을 통한 수험준비로 부작용이 큰 영어영역에 한해 EBS 연계방식 개선방안을...
청솔학원은 전년도에 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두 학원의 재수생 입학자격 기준은 대학입시요강을 방불케 한다. 강남대성학원보다 강남하이퍼학원이 조금 더 높다. 그러나 두 학원 모두 최저자격기준이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선착순 전형의 자격기준은 서울지역의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도 남을 성적들이고, 성적순 2차 전형의...
박현준 군은 수능 만점 소식이 알려진 뒤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어 공부를 더 쉽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 순천 매산고 수능 만점자 정대승(19)군의 아버지 역시 같은 순천 지역에 있는 복성고에 재직 중인 교사다. 정대승 군은 어머니 또한 광양 백운고에 재직 중인 교사로 알려졌다.
한편 이 밖에도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