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마지막 회, 순천세트장서 다시보기…송하윤ㆍ이해우ㆍ정이연 손길도
‘그래도 푸르른 날에’가 마지막 회를 맞이했다.
28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9회 예고에서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게 “미국으로 유학 떠난다”고 밝히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그동안...
덕희의 구속 소식에 만수는 속상해하고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를 만나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이야기한다. 인호는 “미국은 갑자기 왜”라는 영희에게 “고마운 마음만 간직해라. 행복해라 꼬맹아”라고 말했다.
한편 은아(정이연 분)와 함께 여행을 떠난 용택(김명수 분)은 식사 중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자리에 은아가 없음을 발견한다....
영희나 은아를 위해서라도 그만 용서해주시지요”라고 했다.
한편 동수(김민수 분)는 중동으로 떠나기 전 영희(송하윤 분)와 함께 교외로 바람을 쐬러 나가고 그 곳에서 덕희를 만나게 됐다. 덕희는 영희에 “단 한 순간만이라도 네 엄마로 살고 싶어서 그래서 온거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6회 예고에서는 명주(박현숙 분)가 덕희(윤해영 분)를 찾아가 영희(송하윤 분)가 구박받고 살았던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에 “너하고 나, 오래 전에 어긋난 인연이야”라고 말했다. 아울러, 덕희는 은아(정이연 분)에 “내가 네 엄마가 아니라는 것, 이미 알고...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 친딸 송하윤 알고 '충격'
윤해영이 친딸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24일 오전에 방송될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5회 예고에서는 정덕희(윤해영)는 큰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덕희는 박동수(김민수)를 통해 이영희(송하윤)가 친딸임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이를 알게 된 이영희는 그런 얘기는 뭐하러 하냐며...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4회에서 만수(정희태 분)는 덕희(윤해영 분)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고 향숙(김도연 분)의 병문안을 온 민자(오미연 분)와 안성댁(정경순 분)은 확 달라진 만수의 태도에 놀란다.
영희(송하윤 분)는 덕희가 인호(이해우 분)까지 위험에 빠뜨리려하자 덕희에 폐수유출사건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더 이상 주위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영희(송하윤)는 진주화장품 폐수유출 증거를 확보하며 덕희(윤해영)를 검찰에 넘길 계획을 세운다.
인호(이해우)는 아버지 복수를 하기 위해 유일한 증인인 정국(윤익)을 찾아다닌다. 이 사실을 안 정국은 덕희를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털어놓는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1회는 10.1%(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인호(이해우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 “은아가 왜 신장을 못 주겠다고 하는지 너도 모르고 있다는 얘기야?”라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영희는 인호가 덕희(윤해영 분)에 복수할 수 있게 비자금 장부를 요구하는 은아의 말을 숨겼다. 또, 인호는 “네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했다. 이에 은아는 “장부만 가져오면...
한편 명주(박현숙 분)는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자며 “너희 둘 다 내 말 잘 들어. 내 딸은 영희야. 넌 그냥 그 여자 딸로 살아”라고 은아에 말했다. 이에 은아는 명주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영희(송하윤 분)는 하라는 대로 다 할테니 검사만 한번 받아보자고 은아를 설득했다.
영희(송하윤 분) 역시 “네 엄마니까 검사부터 받으라고”라며 은아에 다그쳤다.
반면 은아는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묻는 인호의 말에 “그래, 비자금 장부 나한테 있어”라고 했다. 이어 은아는 오빠가 완전히 내 사람이 될 때까지 절대 못 줘”라며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해 인호를 기 막히게 했다. 한편 의식이 돌아온 명주는 영희부터 찾고 동수(김민수 분)는 영희에...
영희(송하윤 분)는 은아(정이연 분)에 “엄마가 만약 잘못 되시기라도 하면”이라며 뺨을 때렸다. 이에 은아는 “왜 잘못 돼! 그리고 네 엄마가 아니라 내 엄마야”라고 소리쳤다.
명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급히 병원으로 달려오고 영희가 친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한편 인호(이해우 분)는 은아(정이연 분)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이유를 묻는 만수...
이날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14회 예고에서 은아(정이연 분)는 영희(송하윤 분)도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영희(송하윤 분) 때문에 민자(오미연 분)를 만났다. 민자가 “그게 걱정되서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온거야?”라고 묻자, 은아는 “영희는 어쩔거에요?”라며 “엄마한테 어떻게 해서든 비밀로 해주셔야 돼요”라고 했다. 은아는 이어 “명주(박현숙 분)는...
아울러, 영희(송하윤 분)는 폐수유출 사건으로 덕희를 무너뜨리려하지만 동수(김민수 분)와 용택(김명수 분)은 친엄마에게 복수하려는 영희를 말리려 설득했다. 또, 향숙(김도연 분)은 덕희의 부탁으로 호적등본을 발급받았다가 인호와 은아의 혼인신고가 사실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또한, 영희는 “이제 그만 해요. 우린 절대 될 수 없다. 나 그 여자 딸이다. 오빠...
만수(정희태 분)는 은아(정이연 분)에 “왜 그랬냐고”라고 소리치며 병진을 납치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한편 민자(오미연 분)는 영희(송하윤 분)가 모든 진실을 알았다는 것을 알고 영희를 위로하고 영희는 동수(김민수 분)에 덕희의 딸로 산다는 것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영희는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그 여자 딸로 살지 않을거야”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병진(최동엽 분)의 이야기에 영희(송하윤 분)는 큰 충격에 빠지고 가족들 앞에서 오열한다.
만수(정희태 분)는 은아(정이연 분)가 낯선 남자와 통화한다는 사실에 은아를 의심하게 되고 은아는 병진의 행방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인호(이해우 분)는 꿈에 아버지를 봤다는 이순(박소정 분)에 병진이 살아있음을...
한편 명주(박현숙 분)는 인호를 만나 영희(송하윤 분)가 병진(최동엽 분)을 간호하고 있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인호는 명주에 “혼인신고도 호적등본도 모두 가짜다”라며 은아와의 혼인이 가짜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명주는 “영희한테 마음이 남아있다는 뜻인가?”라고 물었다.
또, 인호가 영희와 만나 “왠지 선 긋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라고...
이날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밤새 병진(최동엽 분)을 간호하며 슬퍼하는 영희(송하윤 분)를 본 동수(김민수 분)는 마음이 편치 않는 모습을 드러낸다.
민자(오미연 분)는 곧 동수와 결혼할 영희가 다른 남자의 아버지를 간호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한다. 은아(정이연 분)는 자꾸 외박하는 인호(이해우 분)에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묻지만 인호는 가증스러운 은아의...
덕희(윤해영 분)는 영희(송하윤 분)에 “내 돈 내놔”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윤희는 “당신 돈이라는 증거 있나”라고 도리어 반문한다.
은아(정이연 분)는 사라진 병진(최동엽 분)을 찾기 위해 주변을 샅샅이 뒤진다. 인호(이해우 분)는 우여곡절 끝에 병진을 만나지만 이상한 행동을 하는 병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병진실종의 배후에 은아가 있었다는 사실을...
동수는 “영희(송하윤 분)와 결혼 허락해주십시오”라고 했다.
인호(이해우 분)는 은아(정이연 분)가 자꾸 자신의 집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자 용택(김명수 분)을 찾아가 은아가 수상하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동수는 인호를 만나 영희와의 만남을 자제해달라 이야기하지만 인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