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투데이가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에 의뢰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형 1주택 소유자는 올해 보유세로 전년 대비 약 43만5000원 늘어난 1125만7000원을 내야 한다.
납세 여력이 부족한 60세 이상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는 양도·증여·상속 등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단...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이후에는 문의가 있었는데 대선 이후는 오히려 잠잠하다. 여기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2년 거주해야 하고, 투기지역으로 묶여 대출도 안 나오니 현금으로 30억 가까이 들고 와서 살아야 재건축 혜택을 볼 수 있으니까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고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와 강남 '압구정 현대' 등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인근 단지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수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전반에 하향 흐름은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급매물 위주로만...
서울 내 대표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잠실단지는 앞으로 최고 50층, 총 6815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잠실5단지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정비계획안 마련 이후 7년 만이다. 수권소위는 두 번의 심의를 거쳐 공원 내 공원시설을 공공주택으로 바꾸고...
또 은마아파트 전용 84㎡형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을 보유한 2주택자의 경우 종부세가 2747만 원에서 7336만 원으로 두 배 넘게 오른다.
은마아파트와 마래푸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가 내년까지 집을 처분하지 않으면 올 들어 급등한 가격과 내년에 상향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을 적용할 때 내년에 부담해야 할 종부세는...
이 같은 제도의 특성상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서초구 신반포2차, 여의도 한양·삼부아파트 등이 신속통합기획 신청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서 신청을 완료한 미도·시범·장미아파트는 정비구역 지정을 사전에 마무리하거나 안전진단을 통과한 곳으로 이후 절차까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만...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우병탁 팀장이 작성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살펴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형과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을 단독 명의로 보유한 2주택자의 올해 종부세는 7335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납세한 2746만 원보다 167.0% 증가한 셈이다. 이 다주택자의 올해 보유세는 9975만 원이다. 연간 1억 원에 가까운 재산세와...
추승우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는 지금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에 거주하는데 재건축 이슈가 있는 곳”이라며 “헌데 김 후보자는 과거 ‘노후주택은 고쳐 쓰면 된다. 재건축은 집값만 올릴 뿐이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개인의 생각과 경실련의 생각, 사회적 생각이 다르다.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하는 걸 못하게 할...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형 역시 8월 10일 24억2000만 원에 이어 18일 25억8000만 원, 25일 26억48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연이어 다시 썼다. 현재 시세는 28억~29억 원 수준이다.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대표적인 중저가 지역으로 꼽히는 구로구에서는 올해 들어 ‘국민 평형’인 전용 84㎡형 매매 시세가 14억 원을 넘어섰다.
구로구...
27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 법정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106㎡형 아파트가 물건으로 나왔다. 온전한 아파트가 아니라 이 아파트 공동소유자 가운데 한 명이 갖고 있던 지분 50%만 경매에 부쳐졌다.
개찰 결과 13억7500만 원을 써낸 입찰자가 새 주인이 됐다. 법원이 평가한 이 아파트 지분 가치(11억7000만 원)보다 18% 높은 값이다. 이번 낙찰가를...
특히 오 시장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넘게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와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18개 단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들어왔다. 재건축 정상화와 35층 층고 제한 폐지, 한강변 첫 동 15층 규제 완화,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 등이 핵심 사안이었다. 대부분 사업성을 높이는 사항들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도 반색......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형은 지난달 22일 28억4000만 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썼다. 종전 최고가는 같은 달 14일 거래된 27억9800만 원이었다. 일주일여 만에 42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현재 이 아파트 시세는 30억 원 수준이다.
서울 강남 일대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급기야 거래가격이 3.3㎡당 1억 원이 넘어선 아파트도 쉽게 찾아볼 수...
오세훈 "누굴 위한 흔적 남기기인가"…잠실5단지ㆍ반포주공도 선례 기대
현재 서울에선 개포주공1·4단지 외에도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재건축 흔적 남기기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개포주공1·4단지에서 흔적 남기기 정책이 철회되거나 축소되면 서울시 재건축 정책이 '규제 완화' 쪽으로 한 걸음 더 가는...
사업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개포동 주공5단지는 지난해 말, 개포주공6·7단지는 올해 초 각각 조합 설립을 마쳤다. 이에 따라 개포동 재건축 단지들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2년 실거주 의무'(재건축 아파트에 2년 이상 실거주한 소유주에게만 새 아파트 입주권을 주는 제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호재가 겹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포7단지 전용...
자체적인 판단으로 규제를 적용하는 만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관련 법 개정 부칙에서 세부사항이 정해지겠지만 이미 안전진단이나 정비구역지정을 마쳤다고 해도 가격이 급등하면 규제로 묶일 수 있다. 소급적용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이 경우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잠실주공5단지 등이 규제 사정권 안에 들 수 있다.
서울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올해로 준공 44년째를 맞았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2.51㎡형은 지난달 13일 28억1100만 원에 신고가로 거래되며 1월 23억 원보다 5억 원 넘게 올랐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아파트 매매가 뚝 끊겼다. 규제 직전인 4월 26일 한양1차 전용 91.21㎡령이 31억 원에 매매됐는데, 작년...
반면 압구정동 인접 지역인 서초구 반포동과 잠실주공5단지 등이 위치한 송파구,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노원구 등에는 매수세가 몰리는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튀어 오르는 현상)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 이후 아파트 매매가 각각 10여 건가량 이뤄졌다. 이 기간 압구정동의 아파트...
박 구청장은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 심의 재개를 요청했다. 송파구는 2017년 이후 서울시에 이 건에 대해 수차례 요청했지만 번번이 상정이 미뤄졌다.
박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35층 층고제한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2014년 마련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계획 수립 후...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아시아선수촌아파트, 노원구는 상계주공·월계 시영아파트(미륭·미성·삼호3차) 등 재건축 단지 위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면적 151㎡형은 지난달 16일 35억6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직전 신고가(1월·34억 원) 대비 1억6000만 원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이 쉽게 진척되지 않고 있다.
3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을 진행시켜달라는 송파구청의 수권소위원회 개최 요청 공문에 "교육환경영향평가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보강하라"며 이를 돌려보냈다.
수권소위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권한을 위임 받아 상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