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일부 자동차업체의 구조조정 추진 등은 우리 경제의 하방 리스크로 잠재해 있다고 밝혔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 역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 등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GM 군산공장 폐쇄 등 국내발 악재도 경기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7), 자금사정(93.5), 재고(104.1), 고용수요(96.4) 채산성(86.0) 등 모든 부문에서 부진했다.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미국의 보호무역기조가 강화되고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 등 우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여전히 남아있다”며“GM 군산공장 폐쇄 등 국내발 악재도 경기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이 외에도 향후 열릴 제2차 한미FTA 개정협상을 활용해 미국측에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조치에 대한 제어장치 마련을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 등도 제시됐다.
한편, 이번 긴급좌담회에는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 한국경제연구원 송원근 부원장, 그리고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3), 수출(95.9), 투자(97.6), 자금사정(98.3), 재고(103.0), 채산성(94.1) 등 모든 분야에서 부진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달러, 유가, 금리 등 거시 변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바뀌면서 대내외 리스크(위험)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경영 불확실성을 줄이고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으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2017년 3%대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지만, 녹록치 않은 대외 환경과 법인세,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내년부터 기업 부담 가중이 현실화될 전망”이라며“올해 성장이‘반짝 성장’에 그치지 않도록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업 실적치(97.2)도 32개월 연속 기준선을...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수주 절벽이 향후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올해 1~3분기 실적이 반등한 것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편중 효과 때문"이라며 "기존 주력산업을 회복시킬 펀더멘탈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한 해 동안 경기 전망지수가 한 번도 기준선을 넘지 못 한 것은 외환위기 당시 1997년, 1998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며 "통상적으로 5월 전망치는 내수진작에 대한 기대로 기준선 100을 넘는 경향이 있으나 5월 마저 부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경제 위기의 경우 기업 심리가 급격히...
현금을 부채상환 같은 소극적 활동보다 설비투자와 같은 적극적 활동에 쓰도록 독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올해 들어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반도체 등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기업이 어렵게 찾은 투자기회를 법령에 가로막혀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종 규제를 걷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 3분기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깜짝 성장으로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와는 온도차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의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논의를 앞두고 있어 기업 환경도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기업들의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 올 들어 반등하고 있는 수출, 투자 등이 추세적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할까 우려된다”며 “한미FTA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특히 8월 실적치(88.5)도 28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뿐 만이라니 4개월 만에 90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날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회경제적 격차는 통계나 인식의 오류 등으로 인해 과장된 측면이 많다"며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회이동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조발제자로 나선 박재완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전 기획재정부 장관)는 "우리나라의 소득분배상태는...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은 “중국은 WTO의 기본 원칙인 ‘최혜국 대우’와 ‘내국민 대우’ 협정을 위반했다”면서 “공식 제소는 안 된다 하더라도 이런 문제 제기를 통해 국제사회에 중국의 불법적 사드 보복 행위를 공론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을 활용해 외교적 대응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성진 고려대...
송원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김상조 위원장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재벌개혁은 공정위의 기능 강화만이 아니라 노동시장 혹은 노사관계 개혁, 금융시장 규제 강화 등 연관된 부분들이 연계된 개혁 조치들을 통해 가능하다”며 “현재는 공정위의 역할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벌개혁은 여러 부분에서 개혁의 출발점이 돼야...
사용자 측은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근로자 측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측 위원 1명씩 불참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최저임금위 위원장으로 최저임금 공익위원인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성호 상임위원이 선출됐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1만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최저임금 인상폭과...
이번 좌담회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송원근 한경연 부원장,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강호 한국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배정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에 애쓰는 이유는 미국과 전쟁을 하지 않고 한국을...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BSI 전망치는 93.3으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실적치도 전달에 비해 오른 95.9를 기록했다.
송원근 전경련 본부장은 “미국 금리 인상, 보호무역과 같은 대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수출이 회복되는 등 경기 회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자금사정, 고용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실적치가 2월 실적치에 비해 상승했다.
송원근 전경련 본부장은 “미국 금리 인상, 보호무역과 같은 대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수출이 회복되는 등 경기 회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모처럼 되살아난 온기가 경기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1월 평균 수출액과 비교해도 올해 1월 수출액은 6.7% 감소한 수준이다. 여기에서도 반도체 수출 증가를 제외하면 14.5% 줄었다.
송원근 전경련 본부장은 “내수와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기업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은 투자 등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원근 전경련 본부장은 “새해 들어서도 경기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산과 고용의 주체인 기업의 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