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등 공공부문의 구조적 비리를 바로잡기 위해 보조금ㆍ출연금 주관부처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국가재정 침해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증권범죄ㆍ탈세ㆍ불공정거래 같은 시장경제 질서 저해 사범과 법조 브로커 등 전문직역의 숨은 비리에도 철저히 대응하고, 국고손실 환수송무팀을 통해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국고손실 환수송무팀은 전남지역 화양-적금 3공구도로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사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125억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법무부는 공사를 따낸 현대산업개발에는 전체 공사비의 7.7%인 100억원을, 나머지 3개사에는 설계보상비 25억원을...
특히 기업들 사이에서 화우는 자문과 송무의 균형이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3년 기업법무 중심 ‘우방’과 송무 중심 ‘화백’의 합병으로 설립된 이력 탓이다. 전통적으로 화우가 강점을 보였던 분야는 공정거래·노동·조세·지식재산권 등이다.
이 중 공정거래 분야는 세계적인 공정거래 전문잡지 ‘GCR(Global Competition Review)’로부터 7년 연속 한국...
예를 들어 사건이 소송으로 넘어가면 송무전문변호사나 검찰팀이 지원을 나오고, 국제 사건의 경우 외국 변호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때에 따라 지적재산권팀이나 국제통상팀과 협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김 변호사는 “예전의 공정거래 사건은 단순히 규제기관인 공정위의 조사와 제재에 대응하는 데만 초점을 맞췄다”면서 “하지만 근래의 공정거래...
또 국가송무 수행 및 공익법무관 운영 사업, 국제거래 및 국제통상 법률지원 사업, 공소유지 사업, 법무실 기본경비 등에 편성된 특수활동비는 기밀성이 요구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법무부의 국가송무 수행 및 공익 법무관 운영 사업의 국가 중요사건 연구활동비 2400만원을 비롯한 특수활동비 4억4008만원과 특별감찰관의 특수활동비 2억7600만원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