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해 송도 사업이 당장 유동성 해결에 도움이 되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향후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구조조정 역시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달 24일 대우차판매 지건열 최고재무책임자(상무)는 "과거 대우차를 팔던 때와 비교할 때 인력을 3분의 1 이상 줄였다"며 "향후 구조조정 역시 불가피하며 그...
전국에 적체된 미분양물량 문제도 골머리 앓게 하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보금자리 2차에 이어 3차도 나온다 하니 분양사업이 거의 멈추다시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가격조정 이어질듯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부동산시장은 가격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는 저금리로 인해 시중에 자금이 몰리면서 투자수요가...
인해 미분양분이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이같은 현상을 우려하듯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A건설사는 올 3~4월 김포한강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5~6월께로 일정을 늦췄다. B건설사는 3월로 예정했던 남양주 별내지구 분양사업을 4월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이사는 “인천 송도...
롯데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송도롯데캐슬' 643가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코오롱건설도 같은 지역에 '코오롱더프라우2차' 180가구의 분양을 최근 시작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양도세 특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건에 대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수요자라면 막바지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 것도...
연초가 되자 1순위 청약마감 단지는 광교, 송도지역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들 지역만 '분양불패' 신화를 유지하며 불붙은 청약열기를 이끌어 갈뿐, 그외 지역은 싸늘하다.
겨우 순위내 마감되거나 미분양이 속출하는 탓에 건설업체들은 내달로 종료가 임박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조치를 이용해 미분양분을 털어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동산...
그러나 광교를 비롯해 별내,송도,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어 미분양 해소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또한 서울 인근의 보금자리주택도 한강신도시에는 악재다. 김포와 서울 서부권 수요에는 한계가 있는데 수요자들이 좋은 입지에 싼 분양가로 나오는 보금자리주택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2기...
미분양과 신규 분양 매입시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기한(2월 11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업체들이나 예비 청약자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양도세 감면 혜택 지역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으로 과밀억제권역은 전용면적 149㎡ 이하 면적 한해서 60%의 양도세를 감면해주고, 비과밀억제권역은 주택형과 상관없이 양도세를 100...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 두바이사태로 인한 세계 건설시장 불안증대, 지방 미분양주택적체 등으로 올해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11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작년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창립 최초로 매출...
특히 미분양 적체로 분양 시장이 침체돼 있던 대구(7640가구), 부산(1만4626가구), 경남(1만1627가구) 등 영남권에서 신규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먼저 부산은 두산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으로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AID아파트를 재건축해 2369가구 중 81~236㎡ 552가구를 4월에 공급한다.
롯데건설이 북구 화명동 화명주공을 재건축한...
또한, 지방 미분양 가구수는 450가구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매출채권/매출액 비율이 낮은 토목 및 환경사업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리스크요인은 크게 완화된 상황. 2009년 토목, 환경 등 신규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0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또한, 지방 미분양 가구수는 450가구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매출채권/매출액 비율이 낮은 토목 및 환경사업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리스크요인은 크게 완화된 상황. 2009년 토목, 환경 등 신규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0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또한, 지방 미분양 가구수는 450가구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상대적으로 매출채권/매출액 비율이 낮은 토목 및 환경사업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리스크요인은 크게 완화된 상황. 2009년 토목, 환경 등 신규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0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조속 폐지'가 22.9%로 가장 많았으며, '장기·안정적인 정책방향 제시(21.4%)', 'DTI·LTV 등 대출규제 완화 또는 폐지(15.0%)', '재건축·재개발 활성화(11.4%)', '택지공급가격 인하(10.7%)', '미분양 해소를 위한 추가대책 마련(9.3%)'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가계의...
전문가들은 정부가 분양 촉진과 미분양 해소를 위해 내놓은 한시적 양도세 감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단축 등을 직접적인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가 분양시장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12월에는 김포, 청라, 송도, 고양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1만5201가구가...
하지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고분양가로 분양에 나섰던 몇몇 사업장은 청약률이 저조해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의 경우 주택 수요가 여전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방은 주택수요가 없어 청약률이 매우 저조하다.
주택 규모별로는 중대형보다는 중소형 아파트가 더 각광받는 추세다. 건설사들은 분양시장이...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은 미분양 주택이 쌓여 어려움이 많다"며 "취·등록세 50% 감면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제도를 1년 더 연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송도에 외국병원을 설립할 여건을 서둘러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고,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법인세 등 국세와 환경산업에 대한 권한을...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은 미분양 주택이 쌓여 어려움이 많다"며 "취·등록세 50% 감면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제도를 1년 더 연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은 송도에 외국병원을 설립할 여건을 서둘러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고,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법인세 등 국세와 환경산업에 대한 권한을...
양도세 감면 혜택 만료를 앞둔 '밀어내기 식' 분양은 향후 미분양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 지난 2007년 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서 무려 15만 가구가 쏟아졌을 때 경쟁력이 뒤떨어진 곳은 현재도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신중히 따져보고 청약해야 한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연구원은 "기존에 미분양이...
▲GS건설-공사원가 및 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6~8%의 매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미분양주택은 5400세대로 연초대비 약 32.5% 감소, PF는 4.4조원으로 점차 축소될 전망. 3/4분기에는 UAE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12억달러) 수주가 확정됐고, 이란 LNG(5억달러) 및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13억달러)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사의...
▲GS건설-공사원가 및 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6~8%의 매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미분양주택은 5400세대로 연초대비 약 32.5% 감소, PF는 4.4조원으로 점차 축소될 전망. 3/4분기에는 UAE 가스통합개발 프로젝트(12억달러) 수주가 확정됐고, 이란 LNG(5억달러) 및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13억달러)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