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순이익은 381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8.8% 상회할 것”이라며 “업계 공통 요인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뿐만 아니라 일반보험 손해율이 12%p 개선되며 손해율이 1.4%p 개선, 인담보 신계약이 14.0% 감소하면서 사업비율 역시 0.5%p 개선돼 보험이익 측면에서 매우 우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6%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p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1~2월 누적 손해율이 80%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고 3월에도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자동차 손해율은 예상대비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
코로나19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감소했고, 장기보험 사업비도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1년 보험회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보험회사(생보사 23개, 손보사 30개) 당기순이익은 8조 2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1967억 원(36.2%) 증가했다.
생보사는 3조 94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90억 원(14.2%) 증가했다. 저축성보험 매출...
유가 급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5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2%가량 인하한다. 앞서 대형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1%가량 낮추기로 했다. 삼성화재가 선제적으로 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1.2%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올해 들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급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자동차 사용 빈도가 지난해보다 더 감소한 영향이다. 대형사들은 1%대 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중소형사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4%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사고가 감소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2020년 대비 3.2%포인트(p) 감소했다.
◇DB하이텍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지속
주가 부진했으나 우려 해소 구간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매수 추천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한화손해보험
실손 5년 갱신주기 도래 예정
차별화된 위험손해율 방향성 기대
주요 손보사 중 올해 유일한 증익 전망
정준섭 NH투자증권
◇동화기업
전해액 수익성 재차 악화
하반기부터 구조적 안정화 전망
김현수...
박 연구원은 "2021년 위험보험료는 총 3조2600억 원 유입되었는데 위험손해율 1%p 하락 시 330억 원의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한다"며 "요율 인상 효과 -1%p, 제도 개선 효과 -1%p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체 보험영업이익을 660억 원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현대해상의 올해 순이익은 4730억 원으로...
보험연구원 김세중 동향분석실장은 ‘2022년 보험산업 전망 및 대응과제’에서 “경제 정상화에 따른 개인보험 수요 확대 등으로 보험료 성장 여건의 개선이 예상되나,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코로나19 반사효과의 소멸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관측했다.
이외에도 이번 금융리스크리뷰에는 중앙대학교 전선애 교수의 ‘핀테크, 빅테크와 금융산업...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손보업계와 회의"소비자가 직접 등록해야 해 불편" 민원우량고객 가려내 손해율 관리 용이할 듯
올해 상반기 내 운전자별 주행거리 정보(마일리지 특약)를 보험사 간 공유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소비자는 주행거리 정보를 직접 찍어 보험사에 전송해야 하는 불편이 덜어지고, 보험사는 마일리지 특약 확대로 우량고객을 선별할 수...
이어 김 연구원은 “꾸준한 신계약 유치로 위험 보험료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손익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일반 및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합산 비율은 0.5%포인트 상승을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경상 투자수익률이 유지되면서 순이익은 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단, 장기보험의 일부 추가 출재를 반영해 순이익을 이전...
작년 손해율이 85.8%로 전년 80% 대비 5.8%포인트 상승하면서 이익이 나빠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비 지급 증가 등 보험사업 손익이 2019년 수준으로 하락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지난해 기준 1조40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신계약 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권의 코로나19 반사이익 축소, 정비수가 등 물가 인상 요인 등으로 손해액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본요율도 인하될 것으로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장기 위험손해율 상승, 신계약 비례 수수료 이연, 신계약 확대에 따른 사업비율 상승 등으로 올해 손해보험...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보다 개선됐으며 투자 영업이익의 경우 글로벌 코로나 확산 지속 등에 따른 해외투자 위축 등에 채권 투자 확대 기조로 전년보다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5%로 전년보다 개선됐다. 다만 작년 4분기 손해율은 위드코로나 및 폭설 사고 등으로 높아졌다.
원수보험료는 15조747억 원을...
또한, 올해 '보험사기 대응 TF'를 신설해 손해율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2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1년 결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40.5% 성장한 1조 4741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2.5% 증가한 1조 9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작년보다 0.5% 늘어난 19조 6497억 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국내 보험회사들이 높은 손해율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보험에 대한 언더라이팅을 강화해 소규모 사업자들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실정이며 역선택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
한상용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험 활성화를 위해 보험회사는 리스크 관리와 전문성 제고에 힘써야 하며, 정부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보험료의 일부를...
같은 기간 손해율은 87.5%로 2019 년 말 96.5%에 비해 9.0%p 낮아졌다. 이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본업인 보험업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며 “향후에도 중장기적 내재가치 증대를 통해...
실손의료보험은 손해액과 손해율의 급증으로 특히 공급의 지속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위험손해율은 코로나19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132.3%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0.6%p 증가했다.
특히, 착한실손보험의 위험손해율은 2017년 4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상승해 2019년 하반기부터 100%를 웃돈 상황이다. 이처럼 실손의료보험의 시장 정상화에...
실손 판매 상위 5개사 보험금 최고액 평균값 6960만 원과잉진료→보험금 지급→손해율 상승→보험료 인상 악순환
실손의료보험이 일부 가입자의 과잉진료에 따른 보험금 과잉지급으로 본래 상품 기능이 퇴색되고 있다. 과잉진료에 따른 보험료 인상으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손해를 보상한다(표준약관)’라는 상품 취지 자체가 무색해지고 있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