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편지를 남겼다. 그는 팬들에게 "2기 리더 민혁이와 동생들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항상 힘이 돼 주고 응원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기억, 약 7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우리 다시 만날 날까지 다 같이 화이팅 하자. I LOVE YOU. MELODY! FOREVER!"라고 입대 전 마지막...
정말 복중에 이사를 했다. 이사 날짜 잡기 전 여러 집 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다 보니,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꼭 이사를 해야만 한다”는 집 사정을 봐주느라 그리되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겼던 날, 땀범벅이 되어 이삿짐을 날라주던 직원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많이 미안하고 또 많이 고맙다.
요즘은 ‘포장이사’란 걸 하기에 할 일이 많지...
유월 초 시작된 블루베리 수확이 이제 막 끝났다. 예년 같으면 8월 초에도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만생종 블루베리 열매를 땄을 텐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하는 이 폭염에 그나마 수확을 끝낸 것이 다행이지 싶기도 하다.
며칠 전 충남 천안에서 배 농장을 하는 친지분께서 “더위에 어찌 지내느냐”고 안부 전화를 하셨다. 다행히 올해도 단골 고객 덕분에 완판(?)...
김진우의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지인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첫눈에 반한 김진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김진우는 각종 방송에서도 연인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한 라디오에서는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밝히며 손편지도 쓴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뜻밖의 문안 엽서를 받고 보니, 편지는 고사하고 알량한 엽서 한 장 보낸 것이 언제였던가 싶었다. 우편함에서 반가운 편지를 집어든 기억은 더더욱 가물가물하다.
처음 ‘이메일’이란 것을 사용하던 때의 해프닝이 생각난다. 이메일로 제자나 친지들이 전해오는 소식을 받아든 것까진 좋았는데, 왠지 컴퓨터 화면 속 편지는 컴퓨터를 끄는 순간 사라져버릴 것만 같아...
이후 최지우는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결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지난 5월 10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골든듀'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포토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결혼 이후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으며, 현재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내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탱글탱글한 블루베리가 고운 빛깔로 익어가는 계절, 나는 블루베리 농장의 계절 노동자(?)로 한창 분주하다. 한여름 이른 아침부터 블루베리를 따는 내게 마을 할머니들께서 묻곤 한다. “아줌마는 얼마 받고 일해유?” 그럴 때마다 “섭섭지 않게 받어유” 하며 씩 웃는다. 7년 전 3년생 묘목을 심고 이듬해 꽃눈을 모조리 따서 한 해를 묵히고 난 후 출하를 시작했다....
오래전 재미 삼아 사주팔자를 보러 간 적이 있다. 일 년이면 여섯 달 이상을 산 속에서 도를 닦은 후 속세로 하산한다는 도사님은 내 사주를 보자마자 “이렇게 역마살 많은 사람 참 보기 힘들다”라며 혀를 끌끌 찼다. “옛날 같으면 바랑 하나 메고 발길 닿는 대로 이 산 저 산 오르내렸을 팔자이니, 이런 사람은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부모 집을 떠나 살면 좋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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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관계는 주홍글씨" 김부선에게 손편지 남긴 이미소 누구?
'이재명 스캔들'과 관련 김부선에게 손편지를 보낸 그의 딸 이미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9일 주간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냐"라며 "딸 이미소에 대한 미안함과...
'이재명 스캔들'과 관련 김부선에게 손편지를 보낸 그의 딸 이미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9일 주간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냐"라며 "딸 이미소에 대한 미안함과 소송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신록 사이로 봄기운 가득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이면,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맞았던 축제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그해 이화여대생들은 지금은 사라진 운동장에서 마지막 ‘메이퀸’ 대관식을 지켜봤다. 당시 왕관을 썼던 주인공은 신방과 4학년 선배로 기억하는데, 넓은 운동장을 천천히 돌며 환호하는 후배들을 향해 우아한 자태로 손을 흔들었을 게다.
메이퀸...
요즘 농촌에서는 논에 물대기가 한창이다. 작년 이맘때는 가뭄이 유난히도 심해 수십 년 전통시장을 지켜온 농약사 사장님까지 “에휴, 올봄엔 가뭄이 월매나(얼마나) 지독한지 풀약(제초제)도 안 팔려유”라고 푸념하시곤 했는데, 올해는 때마침 반가운 비가 내려주어 모두들 한시름 놓은 표정이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순식간에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자들이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쓰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제자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카네이션 등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빵을 나눠주고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제자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빵을 나눠주고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제자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자들이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자들이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빵을 나눠주고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제자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정화여상은 지난 2012년부터 스승의 날에 프리허그 이벤트와 감사의 손편지 작성 등을 통해 사제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왔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