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봉에서 17.816점을 받은 손연재는 리본에서는 17.766점을 받아 입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가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메달을 한 번에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그는 2013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시아 지역 선수들로 한정된 대회였다.
한편 손연재는 하루 전날 열린...
뿐만 아니라 후프, 리본, 곤봉, 볼 등 네 종목에서 모두 종목별 결선에 오르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바 있다.
손연재는 이날 첫 번째로 나선 후프에서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가 작곡한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발랄한 연기를 펼쳤고 기분좋게 입상권에 들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비록 후프를 발로 돌리는 과정에서 후프를 놓치는 실수가 있었지만...
세부적으로는 후프에서 16.583점, 볼에서 17.383점, 곤봉에서 17.900점, 리본에서 17.200점 등을 각각 받았다. 개인종합 1위는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으로 74.999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마문에 5.933점 뒤진 셈이다.
개인종합 경기를 마친 모스크바 그랑프리는 2일부터 종목별 결선을 치른다. 손연재는 네 종목에서 모두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손연재는 지난 시즌에도...
곤봉과 리본은 각각 ‘루나 메조 마레’와 ‘바레인’에 맞춰 연기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발레 음악을 좋아해 후프는 클래식한 발레 곡으로 택했다”며 “볼에서는 좀 더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곤봉에서는 발랄하고 신나는 모습을, 리본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표현력과 기술난도 모두 중점을 뒀다. 손연재는...
이 곡은 발레에 자주 사용되는 곡이다. 볼 종목의 배경음악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마크 민코프의 ‘노 원 기브스 업 온 러브’이다. 곤봉 종목에는 파트리지오 부안느(이탈리아)의 ‘루나 메조 마레’다. 리본은 ‘바레인’으로 결정했다.
곡은 전반적으로 차분하면서 경쾌한 리듬감이 가미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손연재는 10일 오전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완벽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새해를 맞은 손연재(20·연세대)의 각오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손연재로선 올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손연재의 금메달 전망은 밝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는 후프에서 17.750점, 볼 17.950점, 곤봉 16.850점, 리본 17.200점을 받으며 모든 종목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손연재는 지난해까지 고등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첫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한편 손연재는 내달 초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해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전날 볼과 후프에서 합계 34.950점을 얻은 손연재는 점수가 가장 낮은 리본을 제외한 볼, 후프, 곤봉 등 3종목에서 합계 52.250점을 기록해 6위로 24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했다. 이 부문 현재 1위는 55.14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다.
개인종합 결선은 30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손연재는 두 종목 합계 34.950점으로 중간 순위 6위다. 3위 리자트디노바(36.250점)와 점수 차가 커 개인종합 메달 획득은 어려운 상황이다.
손연재는 30일 새벽 리본과 곤봉 종목별 결선에 출전한다. 네 종목 합계가 상위 24위 안에 들면 31일 개인종합 결선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지난 16일과 17일에 걸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후프에서 은메달, 리본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개인종합에서는 71.083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3위 야나 쿠드랍체바와의 점수차는 0.049점일 정도로 박빙이었다. 지난 5월 소피아(불가리아) 월드컵에서 기록한 종전 개인종합 최고점수(70.600점)를 넘어선...
손연재는 1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833점, 리본 종목에서는 18.066점을 받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네티즌은 이번 대회 결과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손연재를 보면서 김연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게 됐다”며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어서 나선 페사로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본 종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달 초 출전한 소피아 월드컵에서도 후프 종목 동메달을 가져온 손연재는 지난 민스크 대회에도 후프와 곤봉에서 '멀티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모스크바로 돌아가 훈련을...
손연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곤봉 종목에서 17.833점, 리본 종목에서 17.700점을 받아 두 종목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전날 후프와 볼, 두 종목 합계 35.550점으로 중간 순위 3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1.083점을 기록, 올 시즌 월드컵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다.
치고점을...
한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는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개인종합에서 6위로 밀려나 메달 사냥에 실패한 손연재는 17일 열린 종목별 결승 볼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아쉬움을 달랬다. 국내 리듬체조 역사상 유니버시아드 대회 첫 메달이다. 곤봉과 리본에서는 각각 5위와 7위에 머물렀다.
23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8명의 선수 가운데 6번째로 경기에 나선 손연재는 배경음악 ‘마이웨이’에 맞춰 안정된 모습으로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전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6위에 머문 아쉬움을 딛고 메달권 진입의 성과를 일궈낸 것이다.
한편, 손연재는 이어 리본과 곤봉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개인종합 리본과 곤봉에서 각각 17.433점과 17.500점을 받아 합계 34.933점을 획득했다. 전날 볼과 후프에서 합계 34.500점을 받아 4종목 합계 69.433점으로 손연재는 개인종합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모두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들이 차지했다. 금메달은 마르가리타 마문(73.466점) 그리고 은메달은...
하루 전날 열린 후프에서 수구를 놓치는 실수로 인해 비교적 큰 폭의 감점을 당했지만 15일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쳐 일단 메달권 내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종합 메달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한편 손연재는 리본과 곤봉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에 따라 16일 벌어질 종목별 결선 진출도 유력한 상태다.
700점을 기록했다. 후프 실수는 아쉬움이 컸다. 손연재는 지난 달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후프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었다.
손연재는 15일 남은 종목인 곤봉과 리본에서 종목별 결선 진출과 개인종합 메달 획득을 위한 열연을 펼친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로 종합 4위에 올라있다.
45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종목 모두 18점대의 고득점을 얻어 2위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36.433점)를 0.017점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손연재는 15일 곤봉과 리본에 연기를 펼친다. 네종목 점수가 합산돼 개인종합 메달리스트가 가려진다.
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김윤희(22·세종대)는 후프-볼 합계 29.133점을 받아 20위에 자리했다.
손연재는 15일 러시아 카잔의 체조 센터에서 열릴 리듬체조 개인종합 곤봉·리본 종목에 참가한다.
손연재의 개인종합 메달 여부는 14일 개인종합 후프·볼 종목에서 얻은 점수와 이날 얻은 점수를 합산해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세계 1, 2위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손연재에게는 만만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