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 측이 김 변호사를 포함해 3명을 추가 영입하면서 변호인단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정 교수 변호인단에는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 손석희 JTBC 사장의 폭행 사건 변호를 맡았던 홍기채 변호사(법무법인 다전)와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2심을 변호한 김종근 변호사(LKB앤파트너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김 씨는 ‘상진아재’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며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김 씨는 5월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집회에서 한 참가자의 안면을 팔꿈치로 가격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5월 김 씨의 자택과 방송 스튜디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김...
당시 정모 보좌관은 SNS를 통해 "좌파척결 기념일"란 표현과 더불어 잔치국수 사진을 올려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월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인물이다. 지난 5월에는 서훈 국정원장을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시민단체로부터 뺑소니 의혹으로 고발당한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두시간 동안 손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올해 2월 손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유튜브 아이디 '상진아재'로 활동하며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주거지에 모두 14차례 찾아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지난달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검찰의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집 앞에서 유튜브 방송을...
‘상진아재’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김 씨는 유튜브를 통해 윤 지검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집을 찾아가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검찰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자택 앞에서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등...
프리랜서 기자 폭행·협박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0분 손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를 폭행과 협박, 명예 훼손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씨 역시 손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손 대표를 맞고소했다.
김 씨는 지난달...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설 연휴 이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마포경찰서 31일 정확한 일자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이후 경찰서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한편 김웅 기자는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사장과 식사를 하다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당했다며 13일 경찰에 정식으로 신고했다.
손 사장은 김 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박진성 시인이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사장에게 보내는 시를 공개했다.
25일 박진성 시인은 자신의 SNS에 "손석희 앵커님께"라는 제목의 시를 게재했다. 그는 "의혹만으로, 진술만으로 여러 인생 파탄 내놓고 그간 안녕하셨습니까"라며 "의혹도 있고, 진술도 있고, 녹취록도 있는데 맞고소를 하셨다니 과거의 자신과 싸우고...
A씨는 당시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고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JT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A씨로부터 취업청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손석희 사장은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경미한 접촉사고였고 운전자와 쌍방 합의한 사고를 두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선배님이 관련되면 커진다”라며 기사화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는 것. 이후 노골적으로 이어진 정규직 특채를 거절하자 최근에는 거액을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JTBC에 따르면 현재 손석희 사장은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변 씨는 미디어워치와 공동 집필한 ‘손석희의 저주’ 책자 등을 통해 JTBC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하고 임의로 파일을 조작해 최 씨가 사용한 것처럼 조작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불순한 정치적·경제적 이유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한다”며 변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반면 변 씨는 최후진술에서 “언론사가 취재원의 증거를 인멸해 조작보도 한 것은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되지 않지만, JTBC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지 못했다”면서도 “손석희 사장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과 집회에서 발언을 일부 강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변 씨는 미디어워치와 공동 집필한 ‘손석희의 저주’ 책자 등을 통해 JTBC와...
입수한 후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JTBC 사옥, 손석희 사장의 집, 손 사장 가족이 다니는 성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위협을 한 혐의도 받는다.
변 고문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직후 구속적부심을 청구해 구속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이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검찰은 변 씨가 ‘손석희의 저주’라는 이름의 책자와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손 사장과 태블릿PC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기자, 그 가족들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점 또한 변 씨의 구속이 필요한...
변희재 씨가 JTBC와 손석희 사장, 태블릿PC 관련 보도를 한 기자들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변희재 씨가 '손석희의 저주'라는 이름의 책자와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판단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 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보수 논객 변희재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는 24일 허위사실 지속 유포해와 JTBC 및 손석희 사장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변희재 씨는 '손석희의 저주'라는 이름의...
“언론 탄압에 반대한다”거나 “TV조선 기자들의 주장에 공감한다”는 댓글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TV조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언론사가 처한 현실이다. 아마 JTBC 손석희 사장 정도가 잡혀가야 ‘언론 자유’란 단어를 떠올리지 않을까? 언론에 대한 신뢰가 없는 현실에서 언론 자유에 대한 외침은 공허할 뿐이다.
손석희 앵커는 13일 오후 방영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을 언급하면서 방송인 김어준의 발언을 반박했다.
손 앵커는 "세상은 '각하'를 잊지 않았다"고 입을 뗀 뒤 "'각하가 사라지고 있다'는 한 팟캐스트 진행자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그는 언론의 미투 보도 탓에 전직 대통령의 더 커다란 범죄가 가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