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진은 지난해 3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154억 원 규모 노내핵계측기(ICI, In-Core Instrument) 통합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자로의 안전 운전을확인하는 필수 장치인 ICI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우진은 소형모듈원전(SMR), 해상원전 등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과제도 완료했다. 우진은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
우진이 소형모듈원전(SMR), 해상원전 등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과제를 완료했다.
우진은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전력기술에서 의뢰한 개발 및 제작 용역 과제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과제는 총 2건이다. 한국형 SMR인 ‘혁신 SMART’용 위치지시기 시험품 제작 용역과 소형 해상원전용 원자로 수위 계측기(HJTC) 설계 용역이다....
미국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을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으로 삼고 기존 원전도 청정에너지에 편입할 움직임이다. 한국만 거꾸로 탈원전이 탄소중립이라며 역주행이다.
낮 시간에만 발전이 가능하고, 바람 불 때에만 돌아가는 태양광과 풍력은 근본적으로 에너지 대안이 되지 못한다. 대용량 전력이 상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는 기저부하...
조건을 충족하면 원전과 천연가스 발전 투자를 색 사업으로 분류하겠다는 내용의 '지속가능한금융 녹색분류체계' 초안을 27개 회원국에 전달했다.
대표적인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한전기술은 최근 친환경 에너지 시장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의 원자력연구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SMR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SMR은 세계 18개 국에서 80여 종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원안위는 중소형 원자로 규제 기술 사업을 크게 원전 시설 안전 규제 차원의 안전 연구와 핵비확산·핵안보 차원의 안보 연구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총 360억 원이...
i-SMR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구원이 공동 개발하는 170메가와트(MW)급 소형모듈원자로다. 여기에 정부는 향후 5년간 혁신형 i-SMR 개발과 원전 수출ㆍ해체 등에 2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
신형 i-SMR 개발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혁신형 i-SMR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연구를 시작해 2028년까지 기술 개발을 마치고...
정부와 원자력 벤처기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고속원자로(고속로) 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의 차세대 고속로 개발 사업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세운 벤처 기업 테라파워와 미국 에너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주에 출력 34만5000킬로와트(kW)급 고속로인 소형모듈원전(SMR)을 2024년 착공, 2028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 시장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소형모듈원자로(SMR)도 변수로 작용했다. 전 세계가 SMR 기술 확보에 나서면서 한전기술도 정부의 원자력연구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SMR 노형개발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사우디 SMART 건설 전 설계(PPE) 사업 및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SMR은 냉각재 펌프와 원자로·증기발생기등이...
증권가에선 현대건설이 소형 모듈원자로 시장에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및 사업에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며 “저탄소 신사업 영역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이 완료되면 수소 수요지 인근에 SMR을 건설하고, SOEC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대량의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두산 수소경제추진실장 이해원 부사장은 “SOEC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 알칼라인 수전해나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기술보다 효율이 높다”라며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 외에도...
SMR는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만큼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을뿐더러 모듈식이어서 부품 대부분을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소형인 덕분에 집중적인 유지 보수의 필요성도 과거보다 줄고 지하 거대 수조에 넣어서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 원자로보다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일각에선 물이나 공기에 노출되면 불이...
안 후보는 "(음주운전은) 범죄행위 아니겠냐"며 "저는 어떤 변명도 음주운전에 대해서 옹호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 후보는 1일 대선 출마 후 연일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KAIST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형모듈형원자로(SMR)는 당연히 안전하게 설계돼있으니깐 이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맞다"며 "탈원전을 하자는 것은 아까 말한 대로 자동차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나가니깐 자동차를 쓰지 말자는 원시인들 사고방식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과거 독일 방문 경험을 언급한...
이날 연설에서는 신규 원자력 건설 계획과 관련해 상세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이번에 건설하는 것은 최근 각광받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가 아닌 일반 원전이라고 전했다. 프랑스는 최대 6기의 신형 ‘유럽 가압수형 원자로(EPR)’를 건설할 계획을 향후 몇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첨단기술 산업의...
프랑스는 탈원전 기조에서 벗어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한 원자력 에너지 발전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영국도 탄소중립 계획 핵심 발전원으로 원자력을 언급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두산중공업은 SMR 선도업체인 미국 뉴스케일에 지분을 추가 투자했고, 이외 다양한 업체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28개 업체가 SMR 을 개발 중인데...
그래서 절충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차세대 원자력발전소인 소형모듈원전(SMR)입니다. 중국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함께 2025년까지 원자로 신규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SMR 등 대규모 원자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랑스도 SMR 등에 10억 유로를 투자할 방침입니다.
SMR는 주류 원전의 20분의 1 이하로 출력을 억제한 소형...
4월에는 2025년까지 원자로 20기를 신규로 건설할 계획도 발표했다. 영국은 소형모듈원전(SMR) 등 대규모 원자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랑스도 소형모듈원전(SMR) 등에 10억 유로를 투자할 방침을 밝혔다.
프랑스 등 유럽 10개국의 경제ㆍ에너지 담당 장관은 공동명의로 "유럽에는 저렴하고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에너지원인...
세계 2위 원전국인 프랑스는 소형원자로 건설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2일 “우리는 앞으로도 원자력 기술이 계속 필요할 것”이라며 “새로운 원자력 프로젝트에 신속히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은 ‘프랑스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및 원전투자에 10억 유로(1조3800억 원)를 투자하기로...
FT는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사업에 투자를 늘리는 방안이 이번 넷 제로 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SMR은 원자로, 증기 발생기, 냉각 펌프 등을 하나의 용기에 담은 300㎿ 이하의 소규모 원전을 말한다.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최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도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영국 총리실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프랑스는 최근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300억 유로(41조 1930억 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원전을 폐쇄하고 재생에너지에 집중하는 등 영국, 프랑스와 정반대 방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