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관계자는 “롯데칠성에서 드라이브를 걸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전체 매출의 1% 에 불과하다”면서 “다른 업체들은 소주와 맥주가 주력인 만큼 생산라인을 따로 구축해서 뛰어들기는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 대부분의 주류업체들은 직접 생산에 나서기보다는 수입 판매에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단계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하드셀처 콘셉트의...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신제품을 출시 예정"이라며 "3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나 신제품 성과가 양호하게 나타난다면 2023~2024년 실적 추정치 상향 기대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키움증권은 "회사가 과거 대비 서초동 부지의 개발 가시성이 좀 더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신제품을 출시 예정"이라며 "3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나 신제품 성과가 양호하게 나타난다면 2023~2024년 실적 추정치 상향 기대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키움증권은 "회사가 과거 대비 서초동 부지의 개발 가시성이 좀 더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이날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한다는 A 씨는 “지난 수요일(4월 27일) 50대 정도로 보이는 커플이 가게에 왔다”며 “이들은 맥주와 소주를 시키고 ‘여기는 먹을 게 없다’면서 노가리를 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A 씨에 따르면 이날 가게는 오후 10시 반부터 만석이 됐다. 바삐 일하던 A 씨는 문득 중년 커플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먼저 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133.5% 늘어난 1942억 원, 216억 원으로 이 가운데 소주 매출이 20% 가까이 늘고, 와인 매출도 27.8% 뛰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으로 부진했던 소주 '처음처럼'의 판매량이 일부 회복됐고 3월 5일 출고가를 인상한 점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은 여름...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스피리츠가 새로운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증류식 소주로, 증류주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증류주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증류식 소주는 고도수로 갈수록 아로마가 풍부해지고 맛 또한 한층 더 깔끔해진다. 이에 ‘원소주 스피릿’은 이러한 증류식...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최대 소주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7일 하이트진로는 2021년 소주 수출액 1억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약 36.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성장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수출 실적은 대륙별로 고른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중화권이 47.6% 성장한 2558만 달러, 미국 등 미주 지역이...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이미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2012년부터 11년째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동안 ‘하이트진로 바(BAR)’를 운영하고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과일리큐르 4종(청포도에이슬, 자몽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 병을 돌파,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은 전년대비 약 5% 판매가 늘었다. 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2012년부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박재범 원소주’의 온라인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배송 가능한 물량보다 초과 주문이 이뤄졌기 때문인데 정상화까지 한 달 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26분까지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정한 수량의 30배 이상이 판매됐다. 원소주는 매일 2000병 한정 판매한다. 이날 소비자들이 한정 수량을 넘어서는...
하이트진로가 일본 소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신규 참이슬 TV광고를 집행하고,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신규 참이슬 TV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로맨스 드라마를 패러디한 참이슬 광고가 누적 조회수 347만 회를 기록하며...
GS25에 따르면 14일 기준 전체 소주 판매량 중 페트 소주 비중은 32.1%로 늘었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배가 넘는 신장세다. 이마트24에서 페트·팩소주 판매 비중은 43%에 달한다. 페트 맥주도 인기다. 인원 제한 등이 완화되고 날씨가 풀리면서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자 휴대가 편리한 페트(PET) 소주·맥주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주류업계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서민 먹거리’ 하면 떠오르는 소주, 막걸리도 프리미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오픈런 현상을 빚은 원스피리츠 대표 박재범의 ‘원소주’는 1만 원을 훨씬 웃도는 프리미엄 증류주다. ‘롤스로이스 막걸리’로 유명한 해창주조의 막걸리는 병당 10만 원이 넘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전남 해남의 해창주조장이 내놓은 ‘해창 18도’는...
1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6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통주 특별전'에서 전통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1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6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통주 특별전'에서 모델들이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1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6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통주 특별전'에서 모델들이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1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6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통주 특별전'에서 모델들이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12일 서울 종로구 전통주갤러리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60주년 기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전통주 특별전'에서 모델들이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이 제품은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에서 알코올 도수가 가장 낮은 15도로, 별도의 과일 향 추가 없이 꿀을 넣어 기존 제품보다 단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월에는 대표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컬래버레이션한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3.2도로 가볍게 마시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 겨냥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