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중국 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중국 소주(Suzhou) 소재 법인에 제조 공장을 추가 구축하며 제품 제조 현지화 및 정밀도향상 및 품질확보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해 올 3월을 목표로 베트남 박닌(Bac Ninh)에 신규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제표상 국내외...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 각종 사업 경비 증가로 인한 부담도 지속했다.
이 가운데 소주는 연간 기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매출액 338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지난해 1256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16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올드빈티지 사케의 야심작인 이니시에 테논 375 혼죠우와 35년 이상 숙성시킨 이니시에 1984 바츠군 보리 소주, 감칠맛이 깊은 이니시에 마츠후지 우메슈 매실주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긴자 일본직구몰에 730여 개 상품은 모두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직접 소싱을 맡아 가격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일본 여행 필수품으로 알려진 센카 퍼펙트휩...
배상면주가는 산사춘, 차례술, 느린마을소주21 등 주력 제품 19종의 출고가격을 최대 5.3% 인하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면서 선제적으로 19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을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했다. 기존 7040원에서...
하이트진로는 이달 말부터 증류식 소주 2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를 술과 술잔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주류업체는 이미 일찌감치 지난달 가격을 올린 데다, 도매사들도 소주 가격을 그대로 받아요. 주점이나 식당만 가격을 내릴 이유가 있나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난 곱창전문점 사장 최진배(가명) 씨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른 소주값 인하 계획을 묻자, 다소 경악된 목소리로 이같이 되물었다. 이날 기자가 신사동 주변 음식점 5곳을 둘러본...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팀장은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음식점의 소주 가격이 6000~7000원대로 치솟으며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자 홈술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편의점 페트 소주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병 소주의 대표성이 깨지면서 이러한 구매 변화에 따라 빠르게 상품 변화를 시도해 고객 편의와 점포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다”...
소주에 이어 백세주, 백화수복 등 국내 전통주의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발효주, 기타주류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내리기로 했다.
국순당은 백세주와 차례용 술 예담,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기타주류인 국순당 쌀 바나나 등의 출고가격을 선제적으로 조기...
편의점 업계가 소주 주요 제품의 판매가를 인하한 2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소주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정부가 새해부터 국산 증류주 과세 방식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함에 따른 소주 출고가 인하로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이날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진로이즈백 등의 소주 판매가를 200~300원씩 내렸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4.5% 낮아졌으며, 새로는 2.7% 내려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과세표준이 작아져 소주 세금이 10%가량 인하되는 데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애초 계획보다 이른 이날부터 인하된 가격에 소주 제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도 11월 들어 소주 ‘참이슬’의 출고가를 6.95% 올렸다. 이달 18일에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을 각각 6.8%, 8.9% 인상했다. 그러자 정부는 이달 17일 기준판매비율을 도입, 가격 인하 효과를 노렸다. 기준판매비율 도입으로 국산 증류주에 붙이는 세금을 인하, 소줏값을 최대 10.6% 낮출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과 새로 소주 출고 가격을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기준판매비율 적용 이전인 27일부터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 1일보다 이른 이달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 2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참이슬과 진로가 진열돼 있다.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 가격은 이날부터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졌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가격 인하는 정부가 내년부터 국내 생산 주류에 적용하는 세금 혜택 '기준판매비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서다. 22년은 제품 용기 특성상 국내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어 국내 생산 주류로 분류할 수 있다.
국세청은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소주 업체들은 제품 출고가를 10.6% 낮췄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기준판매비율에 따라 세금이 내려가는 만큼 출고가는 10.6% 낮아질 예정인데, 업체들이 최근 소주 가격을 7% 안팎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다만 내년부터 소주 반출가격을 올리지만,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는 이전 대비 각각 4.5%, 2.7%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류 소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내 소주 제품 가격 인상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인 가격 인상 시점과 인상 폭은 이번 주 중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주류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클라우드 등 맥주 제품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롯데칠성의 소주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다만 이번 가격 인상은 소주에만 국한하고, 클라우드·크러시 등 맥주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소주 가격 인상 시점과 수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인상 폭이나 정확한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