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내년부터 ‘처음처럼ㆍ새로’ 최대 8.9% 인상

입력 2023-12-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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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판매비율 적용시 인하 효과”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제품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제조원가, 판매비용, 이윤 포함)을 각각 6.8%, 8.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내년부터 소주 반출가격을 올리지만,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는 이전 대비 각각 4.5%, 2.7%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주류 소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리지널’ 등 맥주를 포함해 ‘청하’ 등 청주, ‘레몬진’ 등 과실주 등 다른 주종에 대해서는 반출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와 함께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는 위스키는 약 11.5%, 리큐르 및 일반 증류주는 9~10% 출고가가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를 포함해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다”며 “출고가 조정 이후에도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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