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더코디 소액주주연합은 24일 경영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SI)와 5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내달 9일 주주제안으로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을 해임하고, 이사회와 주주제안으로 추천 받은 사내·사외이사, 감사 선임을 의결한다.
류호정 서스틴베스트 연구원은 “올해 정기주총 시즌 주주제안은 경영권 분쟁...
재계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과도한 스튜어드십 행사가 민간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면서 “3월 주총에서 외국인 투자자나 행동주의 펀드,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했다.
◇경영권 분쟁 뜨거운 감자=SM, 하이브, 고려아연 등 경영권 분쟁도 관전 포인트다.
경영권 분쟁중인 SM은 표 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SM 주가가 12만 원을 밑돌면 소액주주들이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할 유인이 된다.
하이브가 이날 금감원에 IBK투자증권 판교점을 통해 지난 16일 에스엠 주식이 비정상적으로 대규모 매입된 데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하이브는 “IBK 판교점을 통한 주식 거래가 12만 원을 넘어 13만 원까지 급등하는 결정적 국면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IBK투자증권이 최근 채권투자 열풍과 회사채 시장 활황에 힘입어 소액으로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인 ‘IBKS 소액국채BLASH랩’을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국민주택채권을 ‘소액 채권 신고시장 가격제도’를 활용해 할인된 신고가격으로 매수하고, 높은 시장가격으로 매도하는 운용전략을...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들에 따르면 현재 주주연대 측 주도권은 천무진씨와 일부 법인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여기에 우수AMS와 그 자회사가 총 3.73%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경영권 분쟁 참여를 두고 디엔에이링크 측과 최근 지분을 매입한 법인들의 대립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우수AMS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사업 기반인 아티스트와 팬, 직원들의 지지를 얻어 명분을 쌓고 넓게 퍼져 있는 소액주주들의 호응을 끌어내 주총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다.
25일 엔터테인먼트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양측은 프레임 설정을 위해 여론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하이브 측은 일련의 과정을 모두 ‘경영권 분쟁’으로...
기존에 고액 자산가에게 한정됐던 다양한 투자정보나 자산관리 서비스의 문턱을 소액 투자자에게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AI로보어드바이저 수익률은=‘-1.50% vs 0.3%’
차례로 최근 3개월간 키움증권의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의 수익률(미국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 혼합형 안정형)과 코스피의 상승 폭이다. 코스피가 플러스(+)로...
또 전단채에 직접 투자할 경우 최소 1억 원 이상의 고액으로 투자해야 하지만, 펀드로 투자하면 소액으로도 투자가능하다. 6개월~1년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성이 낮고 환매수수료가 없어 여유자금 필요 시 수시인출이 가능하다.
이 펀드는 단기영역의 크레딧물에 집중 투자하며 만기 상환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최근에는 채권자산의...
배당만으로 안정적인 종목이라 생각했는데 공기업도 아닌데 소액주주만 죽어나고 있습니다.”(A 금융지주 투자자)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의 고강도 은행 압박에 4대 금융지주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돈 잔치’ 발언 이후 6거래일 만에 4대 금융지주에서는 5조 원 가까이 시총액이 증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또한 관계사 배당 수익의 60~70%를 현금 배당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고, 3년간 3~4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SK㈜는 지난해 8월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주당 5000원의 연간 배당금을 확정했다. 주주 환원 총액은 4800억 원에 달한다. 작년 4분기 1조7012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낸...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주간 범위를 2410~2540포인트로 예측했다. 지난주 예상 폭보다 각각 40포인트 낮춰잡았다.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과 미국 수요호조, 대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는 상승요인, 밸류에이션 부담과 연준 긴축강도 강화 우려는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8.52포인트 하락한 2451.21로 마감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모두 해명된 일”이라며 “당시 코어비트 소액주주들이 분식회계에 의한 손실을 이유로 실경영자였던 남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보타바이오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매우 조심스럽다”면서도 “유상증자로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냈다는 부분은 실제와...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 첫 심문기일은 22일이다.
“SM, 12만 원 넘었다”...하이브 공개매수 성공할까
15일 SM 주가는 전날보다 4.97%오른 12만2600원에 마감했다.
다음 달 1일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SM 지분 25%(595만1826주)를 확보하겠다는 하이브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SM 주식을 가진 소액주주들의 입장에선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도세를 내가면서까지...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7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주가가 26.68% 상승해 개인투자자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팔아야 진짜 내 돈이 되는 것이죠. 과연 언제 팔아야 '잘 파는' 것일까요.
탈(脫)이수만 선언에 주가는 ‘껑충’
이 전 총괄 1인 프로듀싱 체제에서 벗어난다는 SM의 선언은 주가 상승의 신호탄이었습니다. 3일 발표된 미래 사업 계획안...
미국 현지에서는 DRIPs라는 이름으로 여러 증권사가 서비스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더불어 미국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적립투자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1000원 단위 금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헬릭스미스가 소액주주 추천으로 선임된 사내이사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피고소인이 최근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사항이 포함된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이사회 구성원과 공시업무담당자 등 소수만 접근할 수 있는 이사회 자료를 공시 이전에 특정 집단의...
노던 파이프라인이 기업가치보다 높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 그레이엄은 수동적인 투자자들에게 소액주주 참여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주주행동주의 시대의 개막이었다.
행동주의 펀드발(發) 경영권 분쟁이 계묘년 증시를 집어삼켰다. 행동주의 펀드는 회사 경영에 관여해 단기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2015년 삼성물산과...
코스닥 기업 헬릭스미스는 다음 달 15일 임시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와 소액주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회사가 임시 주총 전에 새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하면서다. 유증으로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지분율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임시 주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액주주는 경영권 방어 목적의 유증이라며...
분쟁이 격화할수록 소액주주는 애가 탄다. 경영권 분쟁 당사자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성장동력이 힘을 잃거나 제품개발이 늦춰지고 회사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경영권 분쟁의 불거진 지난 7일 이후 26.68% 상승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처분 심사 및 본안에서 이수만 측이 승소할 가능성도 작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