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3~18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완료율은 이날(7일) 현재 79.3%로 4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차 접종률은 82.9%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올랐다. 고등학생인 16~18세 1차 접종률은 90.1%, 2차 접종률은 87.9%다. 중학생이 대부분인 13~15세의 1차 접종률은 76.1%, 2차는 71.9%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소아 중증화율과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 소아용 백신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면역 저하자를 중심으로 4차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3차 접종을 해도 돌파 감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소아 및 청년층에 대한 오미크론의 치명력이 낮다고 설명한다. 화이자...
가파른 확산세에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고령층(60세 이상) 확진자도 큰 폭으로 늘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도 오르고 있다. 지난달 18일 11.2%에 불과했던 고령층 확진자 비중은 26일 이후 15%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이날 고령층 확진자는 2만92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7%를 차지했다.
그나마 불어난 확진자에 비하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서울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물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172명 증가해 60만379명으로 집계됐다. 35만3319명이 격리 중이고 28만47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31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 수는 17일부터...
화이자 백신소아 투여 안전할까…예방 효과는?
식약처는 5~11세에 대한 예방효과는 90.7%로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우한주와 델타변이주에 대한 면역반응 시험결과, 기초접종 후 1개월 시점에서 중화항체가 증가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인 대상 추가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2018년 상용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WHO PQ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활용해 우수한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 입찰을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2018년 상업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의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WHO PQ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이용해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가진 PAHO 입찰을...
각각 백신과 혁신신약이라는 차별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올해는 '존재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매출 929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배가 넘는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474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2018년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가 물적...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만들어져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재 진행 중인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2세 이하 소아 접종 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도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과 신규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국내 부스터샷 임상을 동시에 진행중이다. 또 소아, 청소년 대상 임상 역시 진입을 앞두고...
포함)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 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8주간 발생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각각 60.8%, 64.5%는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였다. 3차 접종 확대로 전반적인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이들 중 미접종자 비중은 확대되는 추세다.
◇역학조사·재택치료 대폭 간소화
먼저 정부는 기초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기입식...
Q.소아·청소년의 경우 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 위험을 크게 웃도나?
A.여전히 접종 혜택이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웃돌며, 그 이익은 점점 더 커진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감염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접종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보다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빈도가 대부분...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약 기준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추고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도 치료제를 사용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동네 의원이 진료ㆍ처방하는 새 체계…"정부 세부 지침 신속히 마련해야...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여러가지 보고를 볼 때 오미크론은 중증도 가능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질병 위험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접종을 강요하면 안된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1/2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 후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자체 임상과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약 550여 명에게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질병관리청 주도 연구자 임상 등으로 부스터샷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중이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도 준비중이다.
또한,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도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인구는 전 세계 59.9%, 저개발국 9.5%에 불과하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면에 백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4차 접종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방역 당국은 면역저하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4차...
1차 접종 증가율 1주일 전 증가율 절반 수준설득과 지원 보장하고 국가책임 높여야 주장고민 커진 교육부 일단 안정성 홍보 주력
법원이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결정한 뒤 소아·청소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면서 방학 기간에도...
법원이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효력 정지를 결정한 뒤 소아·청소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13~18세 청소년 백신 1차 접종 완료율은 77.1%로 7일(76.5%)보다 0.6%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12월 31일과 1월 3일에는 각각 74.0%에서 75.1%로 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