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의장은 “동반성장위원회의 티맵과의 콜 공유 허용은 제2의 카카오를 만들게 될 것이고, 결국 이 소상공인 대리운전 시장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카카오와 티맵의 독과점으로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아무런 대안 없이 결국 최종 소비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껴안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신승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의장은 “동반성장위원회의 티맵과의 콜 공유 허용은 제2의 카카오를 만들게 될 것이고, 결국 이 소상공인 대리운전 시장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카카오와 티맵의 독과점으로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아무런 대안 없이 결국 최종 소비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껴안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9일 대전 베스타에서 부산광역시 등 12개 지자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수퍼마켓연합회), 중소 유통 관련 조합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중소유통기업 및 중소유통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유통의 최근 동향과 정책 방향, 차세대...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200건 가량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앞서 소공연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전날부터 접수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부터 센터를 운영해 24시간도 안 돼 수백건의 피해 사례가 모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전경련 추광호 경제본부장은 “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파업이 더 빈번해질 가능성이 큰데, 이로 인한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주주나 근로자, 지역 소상공인 등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지금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노조에 기울어진 노동관련법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열려“플랫폼 기업과 입점업체 불공정 심해…온플법 국회 통과 노력”“새 공제조합으로 소상공인 퇴직금 만들 것…정책연구소 필요”
“소상공인 업종에 맞는 플랫폼을 만들어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하겠다. 플랫폼 이용 지원 운영단을 만들어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돕겠다.”
5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규모는 각각 124조7000억 원, 16조7000억 원이다. 올해 9월 말 기준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자영업자 대출 총액에서 15%에 달하는 금액이다. 소공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지고 ‘온전한 회복’에 다다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남는다”며 “정부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업가정신과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동네 상권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기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영주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상북도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 축척‧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본부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적인 전산망 통합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정책을 기존의 보호 중심에서 진흥으로 전환할 것을 강조하며 중소유통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제안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이번 발표를 환영하는 바”라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온전한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소간의 시간이 주어진 것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앞서 소공연은 금융위 중기부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의 연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행정명령을...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주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을 규탄하고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전국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등 11개 단체가 국회에서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에선 7개 시민단체가 지난 15일 정부를 향해 예산 떠넘기기를 중단하라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내 학원과 소규모 마트에서 지역화폐가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상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며 “자본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골목상권의 효과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낸 ‘지역사랑상품권이 소비자 구매 행태 및 지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은 회장 대신 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불공정 문제는 729만 중소기업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대·중소기업이 갑을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상생특위가 설립 목적에 맞게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란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워크아웃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원금의 50% 이상을 감면해주어야 하는 취약계층도 많이 증가했다”며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급히 시행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들이 워크아웃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업계 간담회’ 개최중기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10개 中企 협·단체 대표 참석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협·단체장들과 주요 부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출 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종료가 임박했고,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인 새출발기금 등에 대한 의견을...
소상공인연합회 “새출발기금 환영한다”“성실 채무자 위한 세심한 지원 정책 필요”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부터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을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바”라면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버텨온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 사장님들의 멘트는 여전히 팔팔 끓는 사골 국물 같다. 사실 당장 하루 밥벌이가 중요하고 바쁜 사장님들에게 내일의 경쟁력 강화는 멀리 느껴질 수밖에 없다. 재료 관리부터 조리, 홍보,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 몸이 열...
장유진 총연합회장은 규탄 시위 선언문에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전화콜 시장을 보호한다고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티맵은 전화콜과 대기업 어플콜을 한 울타리에 넣어 경쟁의 장을 펼치고 있다”며 “소상공인 대리운전 시장을 장악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뿐 사탕발림으로 이 시장을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피해복구에 여력이 없어 미처 신고를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 유관단체와 협조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로 직접적 피해를 본 개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 지원도 추진한다.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자진신고 세목에 대해...
행사 장소도 애초 은행연합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으로 변경했다. 참석자 수용 규모가 더 큰 곳으로 바꾼 것이다. 금융위 직원도 “설명회를 공개하는 것은 드물다”라고 얘기할 만큼 이례적인 설명회다. 금융위가 ‘새출발기금’ 추진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새출발기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거론됐던 ‘배드뱅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