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지자체ㆍ수퍼마켓연합회와 중소 유통 정책 방향 공유 자리 마련

입력 2022-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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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베스타서 워크숍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에서 중소 유통 정책 방향과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9일 대전 베스타에서 부산광역시 등 12개 지자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수퍼마켓연합회), 중소 유통 관련 조합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중소유통기업 및 중소유통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유통의 최근 동향과 정책 방향, 차세대 중소유통물류시스템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중소물류센터)의 공적 기능과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해당 운영단체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송유경 수퍼마켓연합회 회장은 중소물류센터의 현황을 공유하며 소매업종이 처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물류센터의 공적 역할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물류센터 통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마트24는 자동화를 기반으로 최적의 거점을 확보해 매출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기업의 선진 물류 운영 프로세스와 물류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중소유통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고시 운영 등을 위한 토론이 진행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 과장은 “중소유통기업과 중소 물류의 구조적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중소물류센터의 유통망 연계 및 지역별 특장점을 고려한 거점화 지원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차세대 중소유통물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중소물류센터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생산부터 제조‧유통‧판매‧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물류단체가 규모의 경제 실현과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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