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등 간접 피해 업종까지 포함한 320만 명의 소상공인·소기업에는 3조2000억 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이 이달부터 지급된다. 또한,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상공인 114만5000명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현물을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자금도 풀기로 했다. 소상공인 213만 명을 대상으로 최저 1.0%의 금리를 적용한 총 35조8000억...
또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회복을 위해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고, 약 36조 원 규모의 저리 자금을 공급한다.
디지털화와 같은 소상공인의 체질 개선 등을 통한 자생력 강화도 지원한다. 마트상점ㆍ공방ㆍ마켓 5000여 개를 육성하고, 온라인진출 및 배송 인프라 지원을 통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34곳으로 늘린다. 충전식 카드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하고...
이번 지원금은 방역 조치 강화로 연말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의 피해 회복과 방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손실 보상금과는 별개다.
지원금은 약 320만 개 소상공인?소기업에 100만 원씩, 약 3조 200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1차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손실보상...
그러면서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 안정을 '최대 민생과제'로 꼽으며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확고한 추세로 정착시키고 주택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정부가 새로 발표한 지원안은 손실보상 하한액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320만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00만 원씩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이·미용업, 돌잔치전문점, 키즈카페 등도 포함됐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과 19일...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매우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국가의 방역을 위해서 국민으로 하여금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했기에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면서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이 50조, 100조 지원을 말했기에 내년 당선된 후에 당선...
또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턱없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윤 후보도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 올렸습니다”라며 “다만 민주당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을 여러분이 잘...
주택 공시지가 제도 재검토에 이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확대 등 현 정부와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분위기다.
19일 이 후보는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정부가 코로나 방역 조치 강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점과 관련해 "매우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국가의...
이번 방역 강화 방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를 안길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피해가 예상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개 사업체에 100만 원씩 총 3조2000억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소상공인업계는 "천문학적 피해가 이번 지원안으로 해결되기엔 역부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공식 논평을 내고 "방역패스 검사 정착을 위해 실제 인건비 수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방역지원금 100만 원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개 사업체에 100만 원씩 총 3조2000억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 방역 지원금을 당초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토록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 지시를 전했다.
박 수석은 "정부가 생각하고 있던 70만원 정도를 100만원으로 인상해서 조치가...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중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권 장관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올해 안에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지만 매출이 감소한 일반피해 업종도 내년 1월부터 지원한다.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제한 강화에 따라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손실보상금과 별개로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 손실보상금도 하한액이 대폭 오른다.
이은청 중소밴처기업부 소상공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지원단장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 현장에...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법적인 손실보상 외 지원금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직접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어려움도 ‘방역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4.5%(803만4078명)...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소상공인 선제 지원과 관련해선 "선제적 보상하고 나중에 정산한다는 이런 얘기는 말은 쉽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너무 지나치게 정치적인 용어로 자꾸 풀려고 하면 절대로 효율을 거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정예산, 각종 기금, 예비비를 총동원해 방역지원금 지급, 손실보상 확대, 초저금리 융자지원 등 소상공인을 다층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최우선 실행, 소상공인 등...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정협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가 말한 선지원·선보상은 현행 소상공인보호법상 손실보상 제도만으로는 실현시키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논의는 안 됐지만 재난지원금 1~5차 사이에 여러 차례 소상공인을 지원한 방식도 당정이 깊이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협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정액 지원안을 제시했다....
여당에선 손실보상과 별개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소상공인 피해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손실보상과는 별도로 매출·업력을 고려해 정액 현금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방안은 17일 확정·발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