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들의 금융 편익이 높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2년 12월 처음 국민은행에 입행한 그는 31년 만에 부행장의 자리에 올랐다. 첫 직장에서 32년째 몸을 담고 있는 그는 “늘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은행을 30년만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30년을 넘기게 됐다”며 “임원이 되기 이전에는 실적이나 성과에 매달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매출은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1% 상승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 캐나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도 현지 유통망 정비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이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고객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윤리준법 문화의 내재화를 재차 다짐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들이 윤리실천 서약 및 스스로의 실천 다짐 내용을 작성한다. 부서별로 그룹 윤리강령 자료 및 운영안 배포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올해 감독·검사 방향으로 △금융시장 안정 및 건전경영기반 확충 △서민금융 강화 및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시장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의 신뢰 구축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혁신 지원을 꼽았다.
금감원은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경우 위기상황분석실시·유동성비율 제도를 개선한다. 여신전문금융사에는 선행지표 활용...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시점(2021년 3월 25일 전후), 고객별 가중·차감 항목 적용 수준에 따른 영향이 관건이지만 우리은행을 제외하면 대형 은행 중심
으로 일정 수준의 부담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은행권 전체 배상규모가 1조7000억 원에서 2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보호 규제나 절차가 대폭 강화된 만큼, 평균 배상비율이 하락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 배상비율은 다수 사례가 20∼60% 범위내에 분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DLF 때보다는 전반적인 배상비율이 높아지진 않을...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
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정 회장은 당시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가장 많이 일하는 조직이 돼야한다”면서 변화를...
고객패널제도는 키움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소비자보호 강화차원에서 금융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생겼다.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금융소비자보호 및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고자 고객패널제도를 매년 2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한다.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개발·글로벌소싱팀을 중심으로 차별화 제품들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글로벌 세븐일레븐 제품들과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을 한국에 소싱해 선보이는 동시에 PB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편에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주류 카테고리 상품과 최신 주류 진열 시스템에...
한편, 초저가 경쟁력을 무기로 한 테무와 쉬인의 이용자수도 급증하며 이미 아마존의 90%에 육박하면서 미국 소비유통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2023년 미국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Z세대를 중심으로 초저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직구 플랫폼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5월 CNBC가 미국 쇼핑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테무 플랫폼의 개인정보 유출가능성을...
또 소비자보호실태평가 시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시스템의 실질적 작동 여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민원급증 회사에 대해서는 평가주기 전이라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판매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미흡’ 등급 이하인 금융회사는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판매절차 개선 유도할 예정이다.
SNS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차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전기차 모델 부족, 충전 불편, 안전 등 우려되면서 전기차의 대안으로 이들 모델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유류비 절감 등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충분한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가 전기차 대신 중형 이상, SUV의 하이브리드...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는 스마트 가전,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대한민국이야말로 메타의 AI가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메타가 2021년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할 만큼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윤 대통령은...
신한카드는 플랫폼 기반의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금융약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관점의 소비자보호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 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와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한일시멘트는 변화적응 능력을 평가하는 ‘혁신능력’, 사회공헌 및 환경 친화 경영 활동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산업군 평가는 산업계 간부진과 증권 애널리스트 두 집단의 평가로 이뤄지며 여기에 일반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올스타 기업 30곳을 선정한다. 올스타 평가에서는 요소 품질과 전반적 평가, 추천율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산업군 평가에서는 추천율은 제외하고 요소 품질과 전반적 평가 위주로 평가한다.
요소 품질은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주요 요소 품질인...
이번 조사에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후 21년간 매년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하며 고객중심 경영과 상생금융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사이다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경영 자원화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미래 세대 고객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이낸시어’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해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