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등 실버세대를 뜻하는 다양한 신조어는 시니어마켓에...
강원랜드가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하고 본격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 대안 마련에 나섰다.
선포식에서는 최철규 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최 직무대행을 임명했다.
CCO는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고객의...
이들은 젊은 소비자들보다 빠른 속도로 소비를 확대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LG경영연구원이 연령대별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55~69세의 인당 평균소비는 젊은 소비계층인 25~39세의 85%로 크게 뒤지지 않았다. 코로나 19 직전인 2019년 55~69세가 25~39세보다 평균 75%만을 소비한 것과 비교하면 짧은 시간 내 10%포인트(p) 성장한...
체인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 등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이전 20억 원대 중반에서 정체했던 수출 규모는 2021년을 기점으로 점차 늘어 작년에는 38억 원으로 커졌다.
이밖에 불스원은 모빌리티 산업 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도 꾀할 방침이다. 불스원은 작년 한 해에만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안전운행 솔루션 기업...
지난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롯데렌탈은 20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선포식을 열고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선포식에는 최진환 사장을 비롯한...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 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 환원...
모집질서와 소비자 보호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해 4대 전략, 8개 핵심과제가 포함된 ‘생보산업 성장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4대 전략으로 △경영전략 △상품전략 △채널전략 △신사업 등이 제시됐다. 생보...
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이 유럽 내 도입이 예정된 규제를 이해하고 대응책을 모색해 제품과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4월 17일 '실무 중심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최신 동향과 중대성 평가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2025~2028년 공장에 도입되고 소비자에게는 2030~2035년 보급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은 지난해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로봇 스타트업 ‘어질리티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를 시애틀에 있는 물류창고에 투입했다. 160cm 정도 높이의 디지트는...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편익이 높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2년 12월 처음 국민은행에 입행한 그는 31년 만에 부행장의 자리에 올랐다. 첫 직장에서 32년째 몸을 담고 있는 그는 “늘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은행을 30년만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30년을 넘기게 됐다”며 “임원이 되기 이전에는 실적이나 성과에 매달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매출은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1% 상승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 캐나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도 현지 유통망 정비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농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이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고객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윤리준법 문화의 내재화를 재차 다짐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들이 윤리실천 서약 및 스스로의 실천 다짐 내용을 작성한다. 부서별로 그룹 윤리강령 자료 및 운영안 배포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올해 감독·검사 방향으로 △금융시장 안정 및 건전경영기반 확충 △서민금융 강화 및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시장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의 신뢰 구축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혁신 지원을 꼽았다.
금감원은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의 경우 위기상황분석실시·유동성비율 제도를 개선한다. 여신전문금융사에는 선행지표 활용...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시점(2021년 3월 25일 전후), 고객별 가중·차감 항목 적용 수준에 따른 영향이 관건이지만 우리은행을 제외하면 대형 은행 중심
으로 일정 수준의 부담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은행권 전체 배상규모가 1조7000억 원에서 2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보호 규제나 절차가 대폭 강화된 만큼, 평균 배상비율이 하락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 배상비율은 다수 사례가 20∼60% 범위내에 분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DLF 때보다는 전반적인 배상비율이 높아지진 않을...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
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정 회장은 당시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고 가장 많이 일하는 조직이 돼야한다”면서 변화를...
고객패널제도는 키움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소비자보호 강화차원에서 금융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생겼다.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금융소비자보호 및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고자 고객패널제도를 매년 2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한다.
키움증권 고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