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1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

입력 2024-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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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장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유한양행과 유한킴벌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2024 가장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유한양행과 유한킴벌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산업부문 1위, 올스타(All Star) 4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1년 연속 제약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이 조사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000명이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다.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또한, 2009년 최초 지정된 녹색기업 인증을 15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저녹스 보일러를 도입해 미세먼지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활성탄 방지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여과식 방지시설을 교체해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환경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NGO와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리경영 측면에서도 체계화된 준법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활동의 틀을 구축, 전사부패 방지 문화확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란 ESG슬로건 아래 임직원 중심의 봉사활동과 지역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진로캠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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