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어 "대부분의 산불이 실화, 소각 등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데 행안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계도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하여 산림청 외에도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가용 헬기, 장비, 인력 등을...
한 승객은 “화재가 바로 일어났으며 불이 난 지 10초 만에 현장이 악몽처럼 변했다”며 “연기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소방청에 따르면 194명 승객은 테살로니키로 옮겨졌고 다른 20명은 버스라 라리사시로 이송됐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부터 3일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들의 감사 인사에 우리 구호대도 눈물을 터뜨리며 큰 박수를 보냈다.
7일 튀르키예에 파견된 구호대 1진은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에서 2진과 교대한 뒤 18일 귀국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수색구조 인력 중심으로 꾸려졌던 118명 규모의 구호대 1진은 극심한 추위와 전기·수도 단절, 치안 불안 속에서도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총 8명의 생존자를 구해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수색구조 인력 중심으로 꾸려졌던 118명 규모의 구호대 1진은 극심한 추위와 전기, 수도 단절, 치안 불안 속에서도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총 8명의 생존자를 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복귀한 모든 대원과 악수하며 극히 위험한 현장 상황에서 이들이 보여준 헌신에 사의를 표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도...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안전인증원의 소방설비 실태진단과 각종 시험을 통과하고, 소방청 화재 예방관리에 관한 안전한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영월빛드림본부가 한국안전인증원이 진행한 공간안전 인증 성능분야에서 ‘화재 예방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고 인증서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한국안전인증원과 화재예방법 신설에 따라 전...
아울러 한 총리는 “최근 겨울철 가뭄 심화 등 기후변화 영향과 실화 등 부주의가 겹쳐지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문화재청,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우리 문화유산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황 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실장, 광주광역시 소방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국민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법률자문단장, 전북 익산소방서장, 경기도 오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 본부장은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과 일선 현장을 두루 거친 실무형 리더로서 정책수행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하다는...
한국 긴급구호대는 소방청, 119구조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60여 명의 인원과 특전사와 군 의료진 등 군인 50여 명, 그리고 수색견 4마리로 구성됐다. 단일 파견 규모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118명이다. 구호대원들은 하타이주 소재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하루 12시간 이상의 고강도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 구호대가 추위와...
앞서 지난 7일 한국은 외교부·소방청·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으로 구성된 60여명과 군인 50여 명 등 110여명의 구조팀을 튀르키예에 파견했다. 여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특수인명구조견 4마리도 함께였다.
구조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토백이’와 ‘티나’, 벨지움 마리노이즈종인 ‘토리’와 ‘해태’로 모두 2년간의 양성 과정을 거친 전문 구조견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전해진 우리 긴급구호대의 첫 생존자 구조 보고를 받은 뒤 매우 기뻐하며 구호대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소방청 구조대원들에게는 "튀르키예는 우리의 형제국이자 혈맹"이라며 "튀르키예 국민에게 우리 국민의 따뜻한 형제애가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이후 지역 내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이번 긴급구호대는 외교부 1명,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6명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7일(한국시간) 밤 출정식을 가진 뒤 우리 군소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으며 9일 오전 5시(현지시간) 구호 활동에 돌입했다.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단일 파견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진 피해가 넓은 지역에 걸쳐 대규모로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현지에서는 인력과 물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구조대와 구조 장비를 기다리다 못한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은 가족과 이웃을 찾기 위해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구조 작업을 펼치고...
외교부와 소방청,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로 구성된 60여 명 규모 구호대에 군인력 50명이 추가 합류해 총 110여 명이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긴급구호대(KDRT) 가운데 단일 파견 규모로는 최대다.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파견 인력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등 유관부처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방음시설 운영 기관이 참여해 화재 등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사고 발생 이후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 전수조사, 도로관리청에 PMMA 소재 방음터널 중단 및 기존 방음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아울러 소방청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소방관 진입창 유리 및 높이 기준을 건축 현장 여건에 맞도록 개선한다.
현재, 소방관 진입창은 유리창 파손을 쉽게 하려고 두께를 제한하고, 삼중 유리를 사용하지 못 하게 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은 화재 시 구조활동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유리 두께를 선택적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관 진입창 및 발코니 난간의...
소방청과 지자체에서 대용량 방사 시스템, 소방펌프, 살수차 등을 지원했고, 해병대를 비롯한 군도 병력을 투입해 복구를 도왔다. 고객사들도 복구 장비는 물론, 간식과 물품 지원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일본 제철, 현대제철 등도 긴급한 상황에서 선재 제품, 토페도카를 지원해주며 철강업계 간 협업도 빛을 발했다.
특히 포스코그룹...
이들은 일본 소방청이 관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에리어 메일(Area Mail)로 국민의 스마트폰에 문자 알림 형태로 전송됩니다. 일본 내 외국인 여행자와 거주자를 위해 일본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Safety tips(세이프티 팁스)’에 따르면 가장 최근 송출된 재해·피난 정보는 지난해 11월 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안내입니다.
재난문자 차단법...
일본 열도 최북단인 홋카이도에서는 25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만950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전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야마가타현 오구니마치에는 97㎝, 니가타현 세키카와무라에는 81㎝의 폭설이 내렸다.
일본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14명이 사망하고 34명이 중상, 53명이 경상을 입었다. 홋카이도의 몬베츠시는 한때 2만4000가구 전부가 정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