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 없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 A 씨를 심폐소생술(CPR) 조치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신고자의 일행이 A 씨를 바깥으로 구조한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자와 함께 있던 지인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A 씨를 뭍으로 끌어낸 상태였다"며 "구체적인...
이 불로 이 집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이 타 3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에 들어갔다.
감식반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불길이 시작되는 모습이 찍힌 지하 1층 하역장 근처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일각에서 하역장 앞에 주차된 차량 배기구(머플러)...
또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이번 화재는 최근에 건립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대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서 대형 화재가...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대전 인근 세종·충남·충북·전북 4개 시·도 9개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7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물류 하역장 쪽 차량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이날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 끝에 실종자 3명을 모두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8명이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오후 1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물류팀 직원 2명에 대한 인명 수색을 진행 중이다.
지하 주차장을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이용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6만㎡에 이를 정도로 워낙 면적이 넓은 데다 쌓여있던 박스에서 다량의 연기로...
이날 “아웃렛 지하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온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등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 때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또 지하 1층 방재실 안에 관계자 1명이 있는 것을 확인해...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또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우고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사고 당시 선박에 50명이 타고 있었다는 현지 경찰의 발언을...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이 불로 해당 건물 2층에 있던 40대 여성 A 씨와 2살짜리 아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화재 현장 인근에 있던 건설업체 직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던 굴착기를 동원해 버킷을 건물 2층 창문 바로 밑까지 갖다 댄 뒤 A 씨 모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 씨 모자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내에 있던 남성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주방 1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95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젯밤부터 분 강풍으로 부산 수영구의 한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고, 울산 북구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비는 강원 영동과 경상동부에서 이날 낮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 해안·경북 북동 산지·울릉도·독도에서 20~80㎜, 경상동부내륙 5~40㎜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지붕이나 창문 파손, 구조물 낙하 우려 등의 신고가 70건에 달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비도 많이 내려 19일 오전 6시 현재 사상구 낙동강생태공원 진입로와 해운대구 마린시티로 등 31곳의 교통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의 공식 누적 강수량은 29.7㎜를 기록했지만, 해운대구의 경우 67.5㎜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결국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약 12시간 뒤인 이날 오후 12시10분께 천호대교 아래에서 숨진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지인에게 A씨의 신병을 인계한 후 1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가 심리적으로 안정될 때까지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A씨가 또다시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지인을 조사한 결과...
CCTV 영상을 보면 불길은 빌딩 전체로 퍼지며 고층까지 번졌다. 폭발물이 터진 것처럼 불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나갔다는 게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중국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진 것으로 봐서 인화성 물질이 함께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하행선 열차 운행 중 압구정역에서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손수레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지하철 3호선 하행선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다.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손수레를 제거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51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사고 발생으로 열차가 연착되며 지연이 예상된다.
14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8층 집 안에서 숨져 있는 70대 노부부를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경찰은 "시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들 부부 며느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집 안에서 전혀 반응이 없자 소방당국과 함께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다.
당시 이들 부부는 거실에 함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시신 일부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이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상당히 부패한 상대로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 1시간 반쯤 뒤인 같은 날 오후 3시 13분경 강화군 불은면 덕진진 인근 해상에서 또 다른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는 첫 번째 시신이 발견된 광성보와 2.3㎞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차량으로는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