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의 소매가는 1ℓ들이 흰우유가 2300여원까지 치솟았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데 인기가 높았던 즉석밥과 즉석카레 등 레토르트식품 가격도 많이 인상됐다.
‘맛있는 오뚜기밥(6개 묶음)’의 가격이 전월 대비 25.8%나 급등했다. 이어 과일통조림 ‘샘표 황도’(9.6%), CJ제일제당의 ‘약간 매운맛 카레’(9.1%), 대상...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 식품업체들의 18ℓ 들이 대두유 소매가격은 연초 3만5000원대에서 현재 4만5000원 수준으로 1만원 이상 뛰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대두유(18ℓ)는 사조해표가 3만4000원에서 4만5750원, CJ제일제당은 3만4000원에서 4만4900원, 오뚜기는 3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랐다.
대두유 소매가는 올해 6월과 9월 두차례 뛰었고 이달...
◇소매 변화 ‘파워숄더로 카리스마 풍겨’= 파워숄더에 영향을 준 40년대 뉴룩(New look)으로부터 다시한번 소매가 돋보이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퍼 소재의 소매는 일반섬유나 가죽 등과 함께 매칭되어 다양한 실루엣을 선보이기도 하고 다른 컬러 매칭으로 드라마틱하게 대조시켜 완벽한 무드를 표현하기도 한다. 밍크 슬리브와 가죽, 폭스 슬리브와 매칭한 트렌치...
도매가 상승은 소매가에도 반영돼 주요 대형마트에서 고구마는 100g당 580원으로 작년보다 45.7%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밤값은 더 많이 뛰었다.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상(上)품 기준 40㎏당 15만5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9만5000원은 물론이고 한 달 전의 14만원보다도 크게 올랐다.
일선 대형마트 가격도 뛰어올라 이마트에서 생밤은 800g에 5980원으로 지난해...
우유업체는 보통 우유 소매가부터 올리고 개별 특수거래처 공급가격은 연간 단위로 결정된다. 하지만 서울우유와 특수거래처간 계약서에는‘양 사간의 불가피한 사안이 발생하면 계약단가에 대해 재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가격 인상의 여지가 있다는 것.
서울우유는 원유값 인상을 불가피한 사안으로 판단해 이 조항을 들어 특수거래처 가격 인상을...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8톤 이상 대형 트럭 및 대형 버스 고객이 전국 65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클러치 디스크·클러치 커버·릴리스 베어링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및 소매가 대비 15%의 부품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품만 구입시에는 전국 59개 현대모비스 지정 부품 대리점에서 부품 가격을 소매가 대비 15%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4%(138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남양유업의 인상으로 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매가는 1ℓ들이 흰우유의 경우 2350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원유가 인상폭 만큼만 납품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소매가는 각 유통업체에서 결정하게 되지만 235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경우 대형마트 등 일선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매가는 1ℓ들이 흰우유의 경우 235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원유가 인상폭 만큼만 납품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며 "소매가는 각 유통업체에서 결정하게 되지만 235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제품은 1ℓ들이 흰우유 기준으로 서울우유...
앞서 서울우유는 우유 공급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소매가는 200원 오른 235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한편 오늘 우유값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대형마트 등 우유코너에서는 주말을 맞아 갑작스런 판매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서울우유의 가격 인상계획이 알려진 18~22일까지 우유 매출은 지난 주 같은...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우유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소매가는 200원 오른 235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유를 2300원으로 7%만 인상하겠다고 나서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3사는 우유 공급가를 재조정할 것을 요구하며 서울우유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통보한 우윳값 인상안을 통해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일선 매장에서 파는 소매가는 ℓ당 200원 정도 올리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 경우 대형마트의 1ℓ짜리 서울우유 소매가는 2150원에서 2천350원으로 9.3% 오르게 되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3사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1ℓ짜리...
이로 인한 11월중순부터 12월상순까지의 배추의 도매가는 포기당 1000~1300원으로 소매가는 1500~2000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도매가 3200~3400원에 비해 약 1500원, 소매가는 작년 3500~3800원에 비해 1600원 정도 하락한 것이다.
또 이번 도매가격은 평년(1400~1600원)에 비해 400원, 소매가는 예년(2200~2300원)보다 500원 정도 떨어졌다.
농식품부는...
일선 소매점 가격의 경우 각 유통업체가 유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되는데, 출고가를 9.5% 인상할 경우 현재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2천150원인 1ℓ들이 흰우유 소매가는 2천370원 안팎으로 오르게 된다.
또 할인점보다 50원 정도 비싼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은 2천200원에서 2천450원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가 우윳값 인상을...
미국에서는 애플 스토어와 함께 AT&T와 버라이즌와이어리스, 스프린트넥스텔 등 이동통신업체 매장과 소매가전매장인 베스트바이 일부 매장, 타깃과 월마트 등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내 1차 출시국 애플 매장 앞에도 아이폰4S를 구입하려는 인파들이 몰렸다.
온라인 판매가 이미 최고 판매 기록을 깨고 매장 판매 첫날...
중국의 유류값 조정권한을 가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9일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소매가를 톤당 300위안(한화 5만5500원)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최고 소매가격이 리터당 0.22위안과 0.26위안 각각 내려간다고 밝혔다.
중국이 유류값을 인하하기는 지난해 6월1일 이후 16개월여 만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일 기준 소매가는 1445원을 기록했고 5일 1477원, 6일에는 1738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300원 이상 뛰어 올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말 붉은고추의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올랐다. 이 같은 가격동향이 이달 중·하순에도 계속된다면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의 근심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 처럼...
강원도 철원 등 산지에서 수매가격이 10% 이상 올라 소매가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햅쌀 가격 상승은 흉년이었던 작년보다 작황은 약간 나아졌음에도 전국 재배면적은 줄어들어 수확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농업관측 9월호'에서 올해 쌀 생산량을 작년 429만5000t보다 1.2~4.0% 감소한 412만4000...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1포기에 소매가는 지난달 전국 평균 4051원이었으나 이달 3589원으로 462원(11.4%)하락했다.
배추는 지난해 가을 공급 부족을 경험한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작년보다 10%가량 늘렸고 고랭지 배추 출하량이 30% 정도 증가하고 있다.
무 가격도 1개당 지난달 3329원에서 3232원으로 97원(3%) 감소했다.
오이(가시계통) 가격은...
실제로 지난달 31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1㎏ 소매가격은 1180원을 기록해 2주 전(1020원)보다 16%나 올랐다. 감자(수미·20㎏) 역시 3만1800원에서 3만3000원, 붉은 고추(상품 10㎏)는 4만6400원에서 6만3400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햇배 품종인 ‘원황배’의 8월 도매가는 15㎏ 한 상자에 6만983원으로 지난해 동기 3만62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