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아는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됐다. 프롤리아는 2025년 2월과 1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CT-P41을 비롯한 5개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허가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규제...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약 8조 80억 원)를 기록했다.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CT-P41을 비롯한 5개 신규 바이오시밀러...
이 치료제는 T세포의 BTLA 단백질을 제거함으로써 암세포의 회피 전략을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CAR-T 치료제의 표적 단백질로 CD30을 선정해 호지킨림프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 지난해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소개한 데 이어, 향후 해외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ABL112, ABL407은 종양 항원이 아닌 종양에 밀집된 면역 세포 특이적 항원을 표적하고 있어 그랩바디-T의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한양행이 발표하는 ABL105의 비임상 데이터는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것으로, 해당 포스터 역시 4월 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다. ABL105는 HER2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하고...
지씨셀 관계자는 “GL205/GCC2005가 악성 T세포 림프 종양에서 CD5를 효과적으로 타깃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에 승인된 치료제가 제한적인 T세포 림프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AACR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연구(Investigator-Initiated Trial...
지씨셀 관계자는 "GL205/GCC2005가 악성 T세포림프종양에서 CD5를 효과적으로 타깃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에 승인된 치료제가 제한적인 T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앞두고 있는 GL205/GCC2005의 향후 임상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압타머의 높은 표적 친화도와 치료용 방사성핵종의 높은 치료 효과를 결합, 경쟁력 높은 항암제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방식으로 종양표적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리간드에 방사성핵종을 탑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차세대 항암제이다. 방사성핵종 표적화는 주로 진단목적으로 쓰였지만...
또 피부의 염증 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켜 아토피 외 다른 피부질환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과 더불어 미국 내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으로 글로벌 임상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미국 2상과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를 기반으로 누겔의 세계적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큐로셀이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한 것이다....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비정상적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편집해 희귀·난치병 등의 유전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카스게비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로 불리는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기술이 적용됐다. 국내에서 크리스퍼-카스9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인 툴젠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가 탄생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첫...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목표…“안전성‧효능 확인”
큐리언트는 치료제 개발 상황이 초기 단계가 아닌 만큼 기술이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방암, 소세포성 폐암, 췌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Q901은 40조 원 규모의 유방암 시장을 타깃한다. HER2 ADC와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항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췌장암 임상에서는 가장 낮은 용량에서부터...
또한 CNTN4가 ADC 치료제의 신규타깃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이번 AACR에서 신규타깃 CNTN4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노클 플랫폼을 통한 신규타깃 발굴 경험과 항체 연구개발 역량이 풍부한 만큼 향후 전임상 단계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세포 내 발현 메커니즘 및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에서의 발현분석 결과 △ADC 신규타깃으로서 CNTN4의 가능성 확인 등 4건이다. 이 중 2건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제약사 ‘이멕스팜’과 당뇨병 치료제 ‘포슈벳정’ 등 7개 제품의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계약 대상 제품의 제조·공급·유통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뉴원사이언스는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국내 생산 제품을 베트남 의약청(DAV)...
회사 측은 “마이크 스튜어트 최고운영책임자가 VGXI에 합류 전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인 마디카 바이오테크놀러지(Matica Biotechnology)의 최고 기술책임자(CTO)를 거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근무하며 GMP 제조, 공급망 관리, 시설 및 엔지니어링, 자동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및 분석법 개발 등을...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mOS) 등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 셀랩메드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개발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셀랩메드의 CLM-103은...
김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의뢰자주도임상시험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유전자·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의학연구,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결합한 복합연구, 감염병 팬데믹 관련 분산형임상시험(DCT)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장기와 유사한 세포로 구성된 오가노이드는 신약 발굴, 장기 이식 등 여러 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로 해당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공모한 ‘수원 오가노이드파크’...
최근의 이중 항체 치료제는 T세포 공동 수용체(CD3) 기반으로 T세포를 직접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설계됐지만, T세포의 과잉 활성화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및 낮은 치료 효과로 고형암에서 제한된 효능을 보였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앱클론은 각각 EGFR 단클론 항체와 4-1BB를 표적으로 하는 어피바디로 구성된 차세대 T세포 결합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