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인 큐리언트의 신규 항암제 Q901은 CDK7을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세포주기조절, DNA 손상복구 저해, 전사조절 등의 기전을 바탕으로 단독 치료제로서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항암제들과의 다양한 병용요법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 산하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이에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형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T-101은 기존 치료 방식인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의 억제가 아닌 내재성 혈관생성 억제인자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작용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세라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서도 치료 효능을 기대할 수 있어 단독...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1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유방암 ADC 치료제 ‘엔허투’가 치료가 어려운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시장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논문의 교신저자는 마르코 루엘라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세포면역치료센터 교수,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카티센터소장 교수, 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교수, 이종서 앱클론 대표가 맡았다.
해당 논문에서는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AT101의 3가지 특성과 차별적 효과를 보인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하고...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자회사다. 핵심 사업은 히알루론산(HA) 필러다.
에스테팜은 HA 필러의 독자적인 제조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20년 HA 제조방식인 ‘UHD(Ultra High Density technology)’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듬해 이 공법으로 제조된 히알루론산 필러가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통상 HA필러는 분자와 원자를 연결하는 화학물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세균으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세균과 달리 세포벽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의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다.
‘마크롤라이드’ 계열의 항생제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다만, 해당 항생제의 국내 내성률은 50%에서 최고 90%까지 보고된 바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치료제 ‘리브텐시티(성분명 마리바비르)’가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날 2023년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리브텐시티’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정했다.
리브텐시티는 지난해 12월...
치료제 없는 대장암 3차 치료 시장 ‘탑티어’ 기대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글로벌 2b/3상이 내년 본격화된다. 회사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회사는 이르면 연내 승인이 이뤄지고 내년 임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임상 데이터에서 월등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바이오케미컬은 cash cow, 바이오메디컬은 줄기세포 기대감 존재
2023년 실적은 공장화재로 부진할 전망, 2024년 회복 예상
이달미 한국IR협의회(리서치
◇SK하이닉스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
북미 GPU 및 CSP 신규 고객사 확보 예상
D램 영업이익률,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실적 상향 가능성↑, 추가 상승여력 충분
김동원 KB증권...
또 차세대 3대 영역 플랫폼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의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하는 등 시너지를 도모하기로 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중국 베이징 국제고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이어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다. 헬릭스미스가 치료 효과를 높이고, AAV 벡터를 대규모 생산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설계한 자체 개발 제품이다.
헬릭스미스는 NM301을 일차적으로는 루게릭병(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로 개발하고자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해왔다. 이를...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DC는 항암제 시장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 화이자, 로슈, 머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가 ADC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고, 작년과 올해 ADC와 관련해 약 20건의 인수‧합병(M&A), 공동연구 계약이 있었다.
삼성도 올해 초 ADC 분야 진출을 선언하고...
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해 뛰어난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치료제다. 특히 최근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 전 세계에 걸쳐 빠른 속도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높은 시장성을 고려해 혈액암뿐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을 넓혀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종근당에서는 희귀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임상1상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원은 "HDAC(Histone deacetylase)은 히스톤 단백질의 아세틸화를 촉진하는 효소로 암 세포의 염색체 구조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효소를 억제하면 암세포가 사멸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약금 8000만 달러는 4분기...
현재 맵사이언스는 오리지널 품목과 임상적 동등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롤리아는 골 생성이나 재생 시 불필요한 뼈조직을 파괴·흡수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강력한 골 흡수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체치료제다.
5일 신라젠에 따르면 펙사벡은 바이러스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다. 몸속에 바이러스를 투입하면 암세포에 침투해 복제와 증식을 반복하다 무력화시킨다.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하던 면역세포들은 바이러스를 품은 암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
신라젠은 천연두 백신에 사용된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재조합해 펙사벡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
누세린은 G단백질 결합 수용체(GPCR19-P2X7)를 조절해 염증복합체 활성을 억제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근원적인 뇌 내 염증을 감소시켜 아밀로이드 베타와 같은 생체 폐기물의 처리를 맡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신경세포의 염증은 완화해 보호하는 기전이다.
샤페론은 국전약품과 누세린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샤페론은 국내 임상 1상에서...
두꺼울수록 치료제가 암 조직에 침투하기 어렵다. 때문에 보호막이 얇아져야 암세포를 쉽게 공격할 수 있다. 대장암과 췌장임이 스트로마가 두꺼운 암에 속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페노믹AI의 리보핵산(RNA) 분석 컴퓨팅 플랫폼 'scTx'을 활용해 항암 신약 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서 글로벌 IT 기업 IBM과 새로운 치료용 항체...
메드팩토에 따르면, MP2021은 염증이나 파골세포의 성장인자를 억제하는 다른 관절염 및 뼈 질환 치료제와 달리 염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뼈를 녹이는 다중 파골세포의 형성을 근본적으로 막아 골손실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관련 시장 규모가 200조 원이 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메드팩토는 MP2021의 효능에 대해 최근 동물실험을 완료했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