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후 분양을 준비 중인 부동산 PF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동산 PF 보증 규모를 5조 원 늘리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를 폐지하는 등 보증대상 요건도 추가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PF 보증 규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5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부동산 PF 보증과...
가까운 곳에 ‘남별내IC’(차량 약 2분)와 ‘별내IC’(차량 약 3분)가 위치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양주 옥정 메가시티’가 분양된다. 역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되고,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이어지는 화물 전용 로딩데크 설계 등이 특징이다. 또 옥상정원,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중정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579만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3.3% 올랐다. 기타 지방은 1240만4700원으로 9.2%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만1779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수도권은 6555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4494가구, 기타지방은 1만730가구가 분양됐다.
규제 막힌 수도권 피해 지방으로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 세종, 충청 등 비수도권 광역시 아파트의 외지인 매입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피알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비수도권 광역시·도 중 외지인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은 강원, 세종, 충북...
대우건설은 12월에 경기도 양주시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반면 수도권 -6.6p(43.4→36.8), 세종 -9.6p(42.9→33.3)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의 규제지역 지정이 모두 해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전망지수는 인천과 경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0선을 넘었지만 약 6개월간 계속해서 낮아진 전망추세에 대한 반등으로 보인다.
미분양물량 전망은 131.4p로 올해 가장 높은...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44.1로, 전달 43.7 대비 0.4포인트(p) 소폭 상승했으나 인천, 세종, 전남, 부산을 제외한 전국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미만일수록 그만큼 분양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의 경우 6월 81.0으로 100 미만으로 내린 뒤, 7월 75.7→8월 53.7→9월 49.4...
이들 지역의 분양 단지는 미분양,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출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조정대상지역 위주의 해제로 세종시 외에도 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부 규제 지역 해제가 예상된다”며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는 안산시 단원구나 화성시 동탄2지구 등 경기 일부 지역만 한 단계 낮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완화될 것으로...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담보대출을 허용하고,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제한 기준인 분양가 9억 원을 1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중 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을 추가 해제하기로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같은 정책 시행을 시기상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김효선...
취업서비스 공급주체를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하고,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를 신설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줄이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늘리는 게 골자다.
상당수 정책은 위원회 구성처럼 평범한 청년들과 거리가 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4세 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의 월평균 임금이 200만 원도 안 됐다. 이 월급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그 대안으론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담보인정비율(LTV) 완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장래소득 반영 등을 내놨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방안으로, 원리금 상환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혜택을 보기 어렵다.
아울러 정부는 ‘채용절차법’을 ‘공정채용법’으로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부정채용을 금지하고, 직무와 무관한...
주산연 관계자는 “인천, 부산, 세종, 전남 지역 분양전망이 개선된 것이라기보다는 지난달 전망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전망된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판단된다”며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감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평균 분양가격 전망치는 10.2p...
지방 부동산 시장을 경직시켰던 규제가 해제되면서 지역 내 최중심에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나뉠 땐 규제가 없는 곳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났지만 최근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중심’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청 주변은 각종 행정기관을 비롯해 핵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전월 대비 0.34% 상승한 1549만200원이고, 기타 지방은 전월 대비 1.28% 오르면서 1219만68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569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1만5172가구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538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48가구, 기타지방은 1만62가구가 분양됐다.
올해 8월 기준 광역시와 세종을 제외한 지방 지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4만 원으로, 지난 1월 분양가 1145만 원보다 5.15% 올랐다. 최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된 만큼 앞으로 분양가는 더욱 오를 전망이다.
이렇듯 분양가가 치솟자 공공택지지구 아파트가 내 집 마련 수요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이사는 “수도권 일부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되면서, 위축됐던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보다는 지방 광역시가 시세 상승 여력이 크고, 거점 수요도 많은 만큼 이번 정책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11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체 34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형 173가구 △84㎡B형 13가구 △84㎡C형 25가구 △84㎡D형 53가구 △84㎡E형 54가구 △98㎡A형 22가구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은 인천...
택지비, 기본형 건축비, 가산비 등을 산정해 주변 시세의 70~80%로 분양가를 제한한다.
인천 서구검단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도 4월 청약 접수 결과 1순위 기준 평균 경쟁률이 80.1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울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99.7대 1, 강서구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144.9대 1, 세종시 '엘리프 세종'은 164대 1 등 각각 세...
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재초환 개편의 골자는 크게 부과기준 현실화와 부과 개시시점 조정, 실수요자 배려로 구분된다.
부과기준은 그동안 주택가격 상승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재초환 면제금액을 기존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였다. 부과율 결정 기준인 부과구간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