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세종은 지난달 127.2를 기록해 전월(126.6) 대비 1.4p 상승했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5.4로 전월(92.4) 대비 3.0p 상승했다. 토지시장은 전월(87.4) 대비 1.7p 오른 89.1을 기록했다. 토지시장은 줄곧 내림세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택 매매‧전세와 함께 소비 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부동산시장...
13일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아파트 전세 물건이 줄어든 곳은 세종시(1.0% 증가)를 제외한 16곳이다.
전세 물건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빠르게 소진됐다. 전국 기준 전세 물건 감소율 1위는 전북으로 이 기간 2309건에서 1956건으로 15.3% 줄었다. 이어서 충북은 2043건에서 1736건으로 15.1...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기업체와 부동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강연자로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에코델타시티가 있는 부산 강서구는 인구, 소득, 인프라 모두 상승세라 입지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발 빠른 수요자들은 핵심 입지에서 가장 첫...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8월 첫째 주(8월 7일 기준)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보합(0.0%)을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내림세를 이어갔지만, 이번 주 0.01%포인트(p) 오르면서 보합 전환됐다. 지방 아파트값 보합 전환은 지난해 6월 6일 이후 14개월 만이다.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1%p 오른 0.04%로 집계되면서 이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건설사 관련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이 제한적인 점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 경제의 핵심은 상품 수출(물량 기준)은 종전 0.7%에서 1.4%로 0.7%p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증가율은 -1.1%지만 하반기에는 3.8%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천 연구위원은 "상품 수출은 상반기에 자동차를 중심으로 실적치가 기존 전망을...
건설업 취업자도 부동산 경기 침제와 집중호우 여파로 4만3000명 줄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대로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4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2만5000명) 등 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32만7000명 늘어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고용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디고 있다는 얘기다. 바꿔말하면 불완전한 취업이 늘고, 고용의 질이...
9일 부동산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214건으로 이 중 8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5%로 지난달(32.9%) 대비 4.6%포인트(p) 상승했다. 낙찰가율 역시 전월(78.0%) 대비 2.3%p 오른 80.3%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0월(83.6%) 이후 9개월 만에 80%대를 회복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생산 감소와 신흥국의 수요 회복으로 재고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상⋅하방 압력이 혼재돼 있다.
여기에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중국은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도·소매업과 공공행정, 부동산업에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건설업은 가입자 증가가 ‘0’에 수렵하고 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 둔화가 가파르다. 300인 이상 증가 폭은 2021년 11만6000명, 지난해 11만5000명에서 올해 14만5000명으로 확대됐으나, 같은 기간 300인 미만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37만 명에서 31만6000명...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7월3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오른 0.03%로 집계됐다. 지난달 셋째 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값은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11주 연속 올랐다....
주산연은 “전국 전망치가 100을 웃돈 것은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으로,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금융지원 정책,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 회복세 등으로 사업자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조사 시점마다 전망치의 등락 폭이 크게 나타나며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감소,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세수 감소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178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조7000억 원(18.2%) 줄었다. 6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가장 큰 세수 감소폭이다.
6월 국세수입 예산 대비...
하반기에도 고금리 유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의 영향으로 민간 주거용 건축 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할 때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일자리 전망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와 직종별 사업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 잠정 지수는 서울 기준 1.32% 올라 전국(0.52%) 상승률을 웃돈다.
서울 외 지역 가운데선 세종시 평균 아파트값이 반등했다. 이달 세종 평균 아파트값은 5억34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340만 원이 올랐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7단지’ 전용 84㎡형은 10일 이전 신고가 5억8000만...
먼저, 일반 국민도 부동산 양도세 개요를 이해하고, 조세 전문가는 법령을 쉽고 명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양도세제를 정비한다.
그간 부동산 양도세는 일반 국민(1세대 1주택자 등)에게 적용되고 계산 구조가 복잡함에도 양도세 전체 구조를 설명하는 개관 규정이 없었다. 또 각종 특례(1세대 1주택 비과세, 다주택자 중과 제외 등)의 경우 여러 세부 유형이 존재함에도...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와 같은 0.02%로 집계됐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은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상승 폭을 확대하진 못했지만,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10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서울 역시 지난주와...
또 비수도권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의 기준 면적을 내년 말까지 상향해 인구 감소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개선안은 광역시·세종 도시지역은 660㎡→1,000㎡, 광역시·세종 외 도시지역은 990㎡→1,500㎡, 비도시지역은 1,650㎡→2,500㎡ 등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드론 조종 연습장을...
한편, 양평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국토부가 2017년 제1차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논란은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공개에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시작됐다. 변경 종점지에서 약 500m 거리에는 김 여사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이 확인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발표한 월별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부터 약 2년간 크게 상승했던 세종 아파트 매맷값은 2021년 하반기 내림세에 진입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내림세에 진입한 것보다 한 박자 빠른 내림세였다. 하지만, 올해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