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이 세월호 참사 기념 물품들을 단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수익을 장학재단에 기부한다는 주장 또한 거짓으로 드러났는데요. 박 의원측이 확인한 결과 한 업체의 경우 1년 전 배지 800개와 볼펜 1000개를 기부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에 4.16 가족협의회 측은 "봉사자들과 유가족들의 순수한 뜻을 퇴색시키는 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확보한 것과 관련해서는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을 잘 도와드리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원하는 바를 잘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이 마무리되는대로 6월 중에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및 세월호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여러가지 후속대책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가능하면 6월 국회 중에...
앞서 국민의당도 2일 유성엽 의원 등 25명의 명의로 특조위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가족들과 면담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당 법안과 더민주·정의당 법안이 결국 합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원·김영호·이재정·표창원 등 당선자 30여명은 이날 세월호 참사의 영령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미수습자 가족과 세월호가족협의회·세월호 특조위,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면담했는데요. 표창원 의원은 “천안함이 보존돼 안보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듯 세월호도 인양 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20대 국회가 6월 중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학부모 단체인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2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19대국회에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 시한을 명확히 할 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도 되지 못한 채...
앞서 이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유가족 등의 단식에 반대하며 '폭식투쟁'을 벌인 보수단체 자유대학생연합 등을 비판해 기소됐다.
이씨는 2014년 9월9월 한 언론에 실은 '죽음에 이르는 죄 가운데 첫 번째 큰 죄, 폭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라는 나잇값 못하는 망나니들의 본을 따른 것이리라. 늙어가면서나이만 먹은 게 아니라...
학적을 정리한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학적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해 이번 사태로 유가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단원고는 지난 2월29일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 246명 전원에 대해 지난 1월12일자로 제적처리해 논란이 일었다.
단원고는 지난 2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246명에 대해 졸업식이 있었던 1월 12일 자로 제적처리 하고 미수습 실종자 4명은 유급처리했다.
그러나 이런 조치는 유가족과 협의 없이 이뤄져 사회적 논란을 빚었고, 유가족들은 제적처리 원상복구와 책임자 사과를 요구하며 단원고 현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선체정리 작업과 하역작업을 동일 장소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점, 인양현장과 약 240㎞ 떨어져 있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김현태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은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하기 전에 선체정리를 위한 현장사무소, 미수습자 및 유가족 관련시설 등을 미리 설치해 미수습자 수습과 화물 및 유품 처리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자 ‘ek***’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보상금이 아니라 진상규명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다”며 “방송을 본 국민이 세월호 진상규명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cle******’도 “이렇게 잊지 않고 방송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에...
또 김한식(74) 청해진해운 대표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죄로 징역 7년을 확정했다. 세월호에 가장 먼저 접근했지만 구조를 소홀히 한 김경일(58) 전 해경 123정장에게는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진원지인 진도 팽목항에서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식과 기다림' 행사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추모 미사와 풍등 날리기, 추모 글쓰기 등 다양한 추모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9명의 미수습자 가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때 권아솔은 세월호 집회에 대한 일베 일부 회원들의 행동에 발끈해 이런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일베 일부 회원들은 광화문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피자 등의 음식물을 먹어 논란이 된 바 있다.
권아솔이 글을 올린 2014년 9월 10일경에는 광화문광장 앞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농성이 벌어졌다.
적재·고박은 모두 청해진해운 측의 지시를 받아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특조위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에게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협조가 미온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권영빈 특조위원은 "인양 과정에 해수부가 특조위와 유가족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 등으로 구성된 청문회 방청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세월호 여객영업부 직원이자 참사 생존자인 강혜성 씨는 "사고 당일 여객부 사무장이 무전으로 '선사 쪽에서 대기 지시가 왔다'며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대기하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지금까지 이 발언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영업부...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 수색 도중 병사를 구하려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육군 예비역 대령은 2번을 받았습니다. 프로바둑기사 조훈현 9단은 14번에 배치됐고요.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려 징계를 받았던 김순례 대한여약사회 회장도 15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건약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 ‘시체장사’, ‘거지근성’등 인간으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글들을 SNS에 퍼나르다 크게 물의를 빚은 김순례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비례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논평을 통해 "소외되고 아픈 이를 돌봐도 시원찮은데 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도 지니지 못한 이가 이런 시각으로 어떻게 다양한 국민 계층을...
유민봉(58) 청와대 비서실 전 국정기획수석은 12번, 원유철 원내대표가 영입한 조훈현(63) 프로바둑기사는 14번으로 배정돼 당선 안정권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유가족을 비난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공유해 징계를 받았던 김순례(61) 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도 15번을 받았다.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51)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공동폭행과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김 의원과 함께 기소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설을 앞두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고 팽목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김 장관은 이날 팽목항에 머무는 미수습자 9명의 가족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하루라도 빨리 미수습자들이 온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양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