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 학생 법정 출석
단원고 학생 등 세월호 생존자들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참사 당시 해경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해경을 원망하며 '법정에서 진실을 말해달라'고 말했다. 27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임정엽 부장판사)가 27일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 해경 123정 정장 김경일 경위에 대한 재판에서 단원고...
될 생존자 증언채록에 8억원 등 법에 규정된 설립목적을 너무 과대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에 야당은 출범도 하지 않은 조직위를 흔드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다른 속내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박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세월호특별법 안에 이미...
홍가혜는 지난해 4월 18일 세월호 현장에서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해경의 지원이 전혀 안되고 있으며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잠수사들한테 시간만 때우고 가라 한다",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지만 이 내용이 거짓이라는 이유로 구속 기소됐다.
네티즌들은 "홍가혜 무죄 선고, 홍 씨...
홍씨는 세월호 침몰사고 사흘째인 지난해 4월 18일 종편 MBN 뉴스특보 인터뷰 중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활동을 막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는 등 허위 발언을 해 해경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홍씨의 인터뷰 후 해경은 홍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이에 따르면 단원고 재학생과 세월호 희생자 및 생존자 가족의 학교 수업료 등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빠져나온 선원은 지원 대상 '생존자'에서 제외됐다.
단원고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 특별전형 인원은 해당 대학 입학 정원의 최대 1%다.
특별법은 또 금융채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월호 생존 여학생'
295명이 죽은 역대 최악의 인재(人災)로 기록된 세월호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이 자살시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A양은 밤 10시경 자신의 자택인 안산시 단원구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A양은 지난 21일 밤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하고 눈썹 정리용 칼로 손목을 그었다. 다행히 쓰러져 있던 A양을 동생이...
또한 생존자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당시 이준석 선장은 승객들이 구조되기도 전에 구명보트에 올라 타 있었다.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 선장이 승객보다 먼저 탈출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은 셈이다. 이준석 선장은 구조 당시 해경에 자신이 세월호의 선장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 연합뉴스에...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국민안전처를 신설한 뒤 첫 대형 해상사고에 대한 수사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부산해양안전서는 이날 오전 이현철 형사계장(경감)을 팀장으로 하는 17명으로 수사팀을 꾸리고 사조산업의 오룡호 도입, 검사, 수리와 관련한 자료 확보에 들어갔다.
특히, 부산해양안전서는 건조한 지 36년이나 된 오룡호의 선체 결함...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도움을 준 인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갖는 도중 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갖는 도중 한 참석자가 든 피켓 뒷면에 '리멤버 0416'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철거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 후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으로 취재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유가족들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76일간의 청와대 앞 기다림'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농성을 이어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새누리당은 3일 '세월호참사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와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이하 대책위)와 만나 세월호 참사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를 선정할 때 유족들이 반대하는 후보자는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족대책위와 대책위의 대표들을 각각 면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