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힌 파운드리사업부 이승권 명장(53)은 레이아웃 최적화 기술을 통해 제품 성능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문가다.
삼성전기의 최초 명장으로 선발된 정헌주 명장(50)은 MLCC(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한 MLCC 기술 전문가이다.
정 명장은 성형기, 인쇄기 등 MLCC 주요설비와 자재를 국산화했고 적층면적 대형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반면, 삼성SDI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LG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사업 부진으로 발목이 잡혔다.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액 2조4459억 원, 영업이익 186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 5.7%, 영업이익은 43.8% 각각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60.7%, 영업이익은 893.6%나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24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사업과 관련 “올해 하반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로 IT용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MLCC 재고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 MLCC 가동률은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상승한 75% 수준이었다. 재고 수준도 정상화됐다”며 “3분기 MLCC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5...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시장 불황의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이 확대되는 내년에는 MLCC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721억 원, 영업이익 1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실제 MLCC 사업을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3분기 매출은 820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다만 모듈 부문은 고성능 멀티 카메라모듈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94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 부문은 올레드 디스플레이용 RFPCB(경연성...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호황에 힘입어 고공 성장했던 삼성전기도 실적이 꺾였다. 삼성전기는 2분기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로는 40% 감소한 규모다.
삼성전기는 중화 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신규 공급과 전장용 MLCC, 패키지 기판 판매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IT 시황 둔화 및 MLCC 수요...
삼성전기가 미중 무역 분쟁의 여파로 주요 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카메라 모듈 시장 상황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로 전망했다.
부정적인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삼성전기는 타사와 차별되는 고사양 제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24일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도 시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구동용 파워모듈에 사용되는 세라믹 기판 관련 제품을 소개해 콘티넨탈(Continental), 보쉬(Bosch) 등 세계적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의 관심을 받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건자재 및 도료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산업까지 KCC 확장된 사업 영역을 선보일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플랫폼 구축을...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가동률은 약 80%이다. 재고 규모는 약 70일 수준이다"며 "2분기에는 재고수준은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에 대해서도 “1분기 가동률은 50% 이하로 저조했다. 2분기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3분기에는 신모델 공급으로 풀가동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IT 제품 수요 둔화로 인한 일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고성능 멀티카메라 확판 등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1분기 매출은 8363억 원이다.
일부 MLCC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
삼성전기는 4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IT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줄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896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전장 및 네트워크 장비용...
4% 감소한 2조954억 원”이라며 “기판사업부와 모듈 사업부는 국내 고객사의 신규 모델 부재 및 중국 거래선의 수요 감소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14.0% 감소한 3,482억원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계절성에 따른 부진이 예상된다”며 “다만 내년 1분기에는 계절성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부진을 우려하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문의 매출이 모듈솔루션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다. 그러나 과도한 MLCC 의존도가 오히려 부담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컴포넌트 사업부문의 매출은 2조6699억 원으로...
삼성전기가 늘어는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
삼성전기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MLCC 전망과 관련해 “IT용 고사양품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으로 전장용 ADAS 등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전분기 이어 ASP 상승 추세가 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출은 IT...
삼성전기는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모듈 및 기판 등 주요 부품의 공급이 증가해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은 3분기 매출 1조26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582억 원(18%), 전년 동기 대비 4188억 원(69%) 증가했다. 해외 거래선 신모델에...
기존 중국 자동차 모듈 공급업체들이 발열과 신뢰성 문제로 세라믹기판을 선호하게 됨에 따라 세라믹 기판 없이 CSP 광원을 모듈에 직접 장착할 수 있는 차량용 헤드램프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제품이 승인과정을 통과할 경우 중국 차량용 헤드램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콘라이트 영업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