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 빅씽크 제약본부 사장은 “항암제 ‘성장엔진’을 장착한 보령과 협업하는 데다 올해부터 신풍제약과 함께 암환자의 구내염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하는 뮤코사민(MUCOSAMIN®)을 발매하기 시작했다”며 “회사의 비전인 ‘항암치료 ONE-STOP-SERVICE’에 박차를 가해 사상 첫 연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신테카바이오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 AI 신약개발 산업이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독자적인 AI 플랫폼과 자체 데이터센터가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유치했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투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경협·日 경단련 ‘한일 스타트업 협력 포럼’ 개최AI·스마트물류·제약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 참가“일본 대기업, 한국 스타트업에서 신성장동력 발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한경협과 경단련이 함께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2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는 세계에서 제약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2015~2019년 동남아 제약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약 8%이며, 이 중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제약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13억 달러(약 1조7000억 원), 국내에서는 약 970억 원 정도로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규모도 성장 중이다.
국제약품은 이미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량신약인 ‘레바아이 점안액’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안과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기업들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글로벌 제약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신규 성장 기반을 갖추거나, 기존 품목의 성장 확대에 집중하는 등 회사의 미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날 김 대표는...
기술·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한 헬릭스미스와 셀리버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이었던 두 회사는 예전 명성을 잃고 있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힘겹게 새 최대주주를 찾았지만, 최근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미국 내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상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국내 상위 제약사 대다수가 지난해에도 최대 실적 릴레이를 이어갔다.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직장으로 주목받지만, 평균 연봉과 근속연수는 10대 제약사라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매출 기준 상위 10대 상장 제약사의 2023년 말 기준 평균 연봉 1위와 평균 근속연수 1위는 모두 유한양행이...
콜마홀딩스는 향후 북미시장에서 해외 거점을 추가 구축하는 것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 뷰티·제약·건강기능식품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해 성장동력을 추가 발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은 단순히 ‘한국’이라는 단어를 뺀 것이 아닌 글로벌 사업영역을...
HK이노엔은 1984년부터 40년간 전문의약품 및 헬스, 뷰티 분야에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했다.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은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등극했고,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30여 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액제 공장을 증설해 국가 필수...
중견련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제약해 온 지역·중앙 정부의 불필요하거나 형식적인 규제적 행정 절차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수준의 정부 조직 슬림화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민청 설립은 물론 정치적 이유로 터부시돼 온 관료조직 슬림화 등 사회적 활력과 효율성을 잠식한 기존의 법·제도 환경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올해 2월 기준 누적 처방액 776억 원을 기록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이며 세계적으로 유수한 대학과 병원, 바이오테크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탄생·성장해 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약 20여 개의 대형병원과 MIT, 하버드대, 보스턴대 등 유수의 연구·교육기관과 1000여 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들어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가 세계적인...
2%) 순이었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반등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내수 불안요인이 기업들의 기대감을 제약하는 상황”이라며 “수출 활력을 내수로 연결해 우리 경제가 성장국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총선 이후 구성될 22대 국회와 정부는 민간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기술투자, 키로스벤처투자,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으며, 옴니아트의 시각IP 확보 및 IP 운용 능력과 자체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높게 평가했다는 평이다.
옴니아트는 기존의 시각 IPㆍ라이선스 시장을 디지털 생태계로 재구성하고, 음원처럼 시각 IP를 지금보다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는 디지털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카테고리별 IP 데이터...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는 평가다.
리가켐바이오는 의약화학 기반 신약연구개발 회사로서 ADC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ADC 분야에서 총 4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만 약 9조 원에 이른다. 이번 유상증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경제는 2023년에도 연이어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그러나 올해는 진행 중인 전쟁의 불확실성과 공급 제약의 강화로 성장률이 3∼4%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경제는 서방의 재정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과 유럽의 원조가 지연되면서 자체...
특히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주도했으며 전 세계 70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재임기간 실적을 20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대웅제약의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높였단 평가를 받는다.
취임과 함께 박 대표는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사업, 글로벌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성과를 극대화해 회사의...
폴라리스AI파마는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위탁생산(CMO), 천식치료제 수출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밀화학 기반의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 벤처들과도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제약·바이오 분야와 AI를 접목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이러한 기업문화와 인사제도를 바탕으로 대웅의 전 임직원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2023년 대웅은 연결 기준 매출 1조8138억 원으로 최고 실적을 올렸다. 대웅제약도 연결 기준 매출 1조3753억 원, 영업이익 1226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대웅바이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