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압구정, 여의도, 성수, 이촌, 합정 등 5개 지구는 전략정비구역(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돼 연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확정된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H&S는 압구정동 한강변 옛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총 6415㎡(1944평)의 대지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압구정동 일대 부동산의 총 장부가는...
시는 성수, 합정 등 5대 전략정비구역이 통합 개발되면 총생산 28조6000억원, 고용 20만 명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가 제방 안쪽의 공간구조 개편과 수상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공공성 회복 선언은 사유화된 제방 바깥 수변 지역에 대한 공공성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