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역시 임직원의 성과금 확정에 따른 매출원가 및 판관비 수정으로 이달 1일 발표했던 지난해 실적이 상당폭 변경됐다.
영업이익이 당초 2554억원에서 2439억원으로 축소됐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32억원, 1440억원에서 1912억원, 1357억원으로 줄었다.
두산중공업도 지분법 적용회사의 손익변동분 추가 반영 등으로 지난달 3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5일 발간한 '2007년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생산은 현대차의 연말 성과금문제로 발생한 노조의 부분파업과 수출부진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0.8%감소한 31만6000대로 나타났다.
KAMA는 또 "국내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판매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3.7% 증가한...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2일 "1월 중 자동차 생산은 현대의 연말 성과금문제로 야기된 노조의 부분파업과 수출 부진에 따라 전년동월비 0.8% 감소한 31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AMA에 따르면 1월 국내판매는 전통적인 비수기이고, 현대의 판매차질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업계의 연초 적극적인 판매활동과 전년동월에 비해 영업일수 증가로...
하나증권측은 "하나증권 21개지점 직원 328명, 본사 및 리테일 영업지원부서 43명 등 총 528명 중 대투증권 이동인력 371명 전원에 대한 100% 고용보장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노조는 무리한 액수의 성과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런 요구사항은 주주및 고객에 대한 도덕적 해이로 판다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측은 각종 집단행동 중에...
현대자동차 노조의 성과금 미지급으로 인한 파업이 부분파업 돌입 이틀만에 전격 해결됐다.
현대차 노사는 17일 노사대표 등이 실무회의를 잇따라 갖고 회사측에서 성과금 미지급분 50%를 조건부로 '생산목표달성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에 따르면 격려금을 지급하는 시기는 '생산손실을 만회하는 시기'로 합의해 앞으로 특근 등을 통해...
성과금 미지급 문제로 지난 연말부터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 노사문제가 곧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차 노사는 이번 노조 파업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노조는 올해 초 울산공장 시무식에서 있었던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하기로 했다.
1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부터 철야협상을 통해 회사측에서 미지급된 성과금 50%를...
현대차는 또한 성과급 미지급·노동탄압이란 취지의 비방행위를 할 경우 노조엔 하루 5000만원 집행부에게는 하루 30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 성과금을 100%만 지급한 것은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서에 따른 것”이라며 “노조의 이번파업 결의는 법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도...
부회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 노조가 일방적으로 지난해 체결한 차등성과금 지급기준을 무시하고 있다"며 "잔업 및 특근거부, 임직원에 대한 집단폭력행사 등 불법파업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이어 "현대차 노조의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은 해당기업의 생산과 수출차질을 물론 4700여개 하청업체 경영난 가중과...
박 위원장은 또 “회사측의 노사합의사항 불이행(성과금 50%미지급)만 없다면 결코 파업은 없었다”며 성과금 지급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이 노조의 부분파업을 앞두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을 전격 방문, 파업 철회를 요청했지만 노조측에서 파업을 강행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쟁의대책위는 이와 함께 성과금 지급문제 해결을 위해 16일에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고 교섭을 위해 파업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조는 이 날 정몽구 회장의 비자금 사건 공판에 항의투쟁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는 또 15일 회사 측에 "성과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교섭을 16일 갖자"고 요구한 뒤 16일에는 성실교섭을 한다는 취지로 파업을...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의 연말 성과금 차등지급에 반발 12일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 날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을 참가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ㆍ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은 10일 "11일까지 이번 성과금 지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2일 대의원회를 통해 파업을 결정하고 주말동안 파업전략을 짠 뒤 내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상경투쟁과 함께 양재동 현대ㆍ기아차 사옥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사측에 항의서를 전달했다.
또...
현대차 노조는 이 날 양재동 현대차 본사 인근 도로를 점거하고 '성과금 지급'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이 날 노조의 과격시위를 염두에 두고 회사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차 버스로 사옥주변을 봉쇄하고 출입문 앞에는 대형 컨테이너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또 오전에는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직접 현대차를 방문해...
노사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대차 노조가 성과금 문제 미해결시 12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향후 파업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박유기)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는 지난 8일 확대 운영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침을 확정했다"며 "11일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2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서 파업 및 파업지도부구성의...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가 성과급 차등지급에 반발해 시무식 현장에서 윤 사장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를 저지하던 보안요원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며 "노조의 불법 폭력사태를 간과하지 않고 재발을 막기 위해 고소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 날 전 직원 가정에 통신문을 보내 "성과금 소식을 접하고 실망했을 가족 여러분을...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날 열린 현대차 울산공장 시무식에서 성과금 삭감에 대해 항의하는 노조의 영향으로 시무식이 원활하게 치뤄지지 못한 채 10분만에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 노조간부와 노조원들 30여명은 행사장에서 윤여철 사장의 진입을 막았으며 이 과정에서 노조의 한 간부가 윤 사장을 덮쳐 찰과상을 입었다.
특히 이같은 울산공장...
김경중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전망되어 예상보다(250억원)보다 37% 높게 나올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메탈게인과 3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국내 IT생산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성수기와 방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메탈게인 감소와 연말성과금 지급으로 3분기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형 Avante 효과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가속 될 전망이고, 지난 7월 합의한 생산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금 차등 지급제 도입으로 국내공장 가동률이 100%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공장 가동률도 8월 89%에 이어 9월 들어서는 90%대여서 흑자기조의 조기 정착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