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의 음악은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논문 ‘청년문화의 대두와 좌절’에서 적시한 비판적이고 자기성찰적인 김민기, 자유주의적 히피즘의 한대수, 자유분방한 펑크적 감수성의 이장희, 다양한 음악의 층위를 보여준 송창식 등 동시대 활동했던 포크 가수의 노래와 큰 차이가 있다.
조동진의 음악에는 내면을 향한 치열한 성찰, 시대와 사회에 휩쓸리지 않는...
청와대로도 탁 행정관이 교수로 재직했던 성공회대의 학생들로부터 과거 그의 부적절한 발언 등에 대한 새로운 제보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탁 행정관의 해임을 촉구하기에 이르렀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무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 혐오 현상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는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신중현의 작품은 단지 양식적으로만 참신하고 충격적인 것이 아니라 선율과 화성, 가사도 참신했다. 신중현의 음악은 기성 가요계의 한가운데서 그 경향들과 결합한 것이었고 오히려 참신할수록 더욱 과감하게 대중 취향적 특성을 받아들임으로써 넓은 수용층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실험성과 독창성에만...
부경대 교수 △오태규 前 관훈클럽 총무 △유은혜 민주당 의원 △최민희 19대 의원 △한정애 민주당 의원
◇정치ㆍ행정분과
△박범계 민주당 의원(분과위원장) △송재호 제주대 교수 △윤태범 방송대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외교ㆍ안보분과
△김기정 연세대 교수(분과위원장) △김병기 민주당 의원 △김용현 동국대 교수 △이수훈 경남대 교수
오창환 전북대 교수와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각각 새만금 대안개발의 방향, 경제학적으로 바라본 새만금 사업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함께 지정토론도 열린다.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 사업은 20여 년이 다 되고 있는 현재까지 계획한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당초 100% 농지였던 새만금 간척사업이 2011년 마스터플랜을 짜면서 농지 30...
사례집 발간에 참여한 강성현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교수와 박정애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역사적 사실을 알린다.
강연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와 할머니에게 남기는 글 작성 등 행사도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담론’ 출간, ‘처음처럼’ 개정증보판 원고 작업, 성공회대학 강의, 평화의 소녀상 글씨 쓰기…. “소중한 것을 찾지 못하고 뒤돌아보며 떠나는 모든 죽음은 결코 삶을 완성할 수 없다”라고 평생 강조한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가 2014년 피부암 판정을 받고 2016년 1월 15일 사망하기까지 투병하면서 한 일들이다.
‘손녀와 마음껏 놀아보기’, ‘한 번도 찍어보지...
고령화 사회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벌이는 토론에는 대만의 법률 전문가 그레이스 쿼 국립성공대학교 부교수, 김경묵 일본 와세다대 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이원재 여시재 기획이사 등이 참여한다.
언론인들이 모이는 세션에서는 홍콩 뉴스채널 '나우 뉴스' 편집장 빌리 고, 온라인 언론 '스탠드 뉴스'의 기네스 호...
24일 서울시교육청과 조희연 교육감 SNS 등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 당선 전, 성공회대 교수(사회학)로 재직 시절 탈고한 원고를 묶어 최근 출간을 마쳤다.
‘투 트랙 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병행접근’은 우리나라 현대 민주주의의 역사를 사회학적 시각에서 정리한 학술서적이다. 조 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학자로서의 제 인생의 마지막...
성공회대학교 제7대 총장에 이정구 신부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정구 신부를 제7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정구 신부는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제6대 총장에 재직 중이며, 이번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됨에 임기는 8월 1일부터 향후 4년이다.
이정구 총장은 한신대학교 신학과 및 동 대학원 신학과, 성공회대학교...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그는 여성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성화여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석사, 미 듀크대 국제개발정책 석사를 취득했다.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자립지원과장, 건강증진과장, 청년위원회 눈높이정책국장을 역임했고, 본부로 돌아와 건강정책국장을 지냈다.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장영석 성공회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선욱 서강대 교수와 조철 산업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5명의 지정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1부에서는 광둥성 총공회의 쿵상훙 전 부주석이 ‘광둥성 노동관계에 관한 고찰’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중국 노동관계학원 차오젠 교수, 중국 노동관계학원 왕칸 교수...
대전 유성구에서는 조승래 전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실장이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 이종인 성공회대 교수를 눌렀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박영순 지역위원장이 본선에 오르게 됐다.
이날 발표된 현역 탈락자는 2명이다. 지금까지 평가 하위 20% 컷오프 탈락자 10명과 불출마자 5명, 정밀심사 탈락자 9명, 지역구가 전략지로 결정된 강기정 의원, 경선 탈락자 7명 등 총...
특히 박 의원이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가 쓴 책 '박근혜정부의 국정원 정치'를 낭독하며 박 대통령이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답습하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하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의제랑 관련없는 발언은 자제하라"고 소리치는 소동도 벌어졌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8시간 가까이 무제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날 박 의원이...
20년 수감생활을 담은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을 펴내 ‘시대의 스승’으로 불린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성공회식 학교장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유족과 지인,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찾았다.
유족과 지인들은 성당 영결식장을 가득 메웠으며...